창립 18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열려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초청강연 및 흙살림 토종농장 견학 전국 각지에서 내,외빈 참석 지난 6월11일 오전 괴산 흙살림 교육장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과학화를 위해 미생물과 농자재 국산화를 기치로 닻을 올린 (사)흙살림 창립 18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성훈 前 농림부장관을 비롯하여, 한국토종연구회 안완식박사, 한국농산어촌어메니티연구회 현의송회장, 전국귀농운동본부 정용수대표,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 최동근사무총장, 한국베이비시터협회 백혜숙회장, 흙살림 고흥지부 최순휴회장, 흙살림 음성지부 김성중회장, 남양주시 세계유기농대회 이윤모추진단장, 경기도 농산지원과 세계유기농대회 김석종 TF팀장 등 내 외빈들과 지역 흙살림 회원농가, 흙살림 생협 조합원,

청달래, 친환경유기농업 목록공시 통과 지난 2008년도 서원대 RIC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된 청달래는 안동대학교와 충북대학교에서 배추좀나방과 파밤나방에 대한 효과 검정과 안전성 평가를 마쳤으며, 2009년 6월 농촌진흥청 친환경유기농업목록공시를 통과하여 유기농업에 사용 가능한 자재로 등록되었다. 청달래의 특징은 비티균이 내는 독소 단백질에 의한 살충효과로 3령 이하의 유충에 효과적이며, 희석배수는 500배 이다. 향후 배추와 양배추, 기타 쌈채류 등 십자화과에 발생하는 나방유충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 효용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이 자료는 비상업적인 용도를 위해 인용, 복제할수 있습니다. 다만, 출처(출처:흙살림)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라며 개작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nbs

2009년 6월 흙살림 소식 및 7월안내 제7회 토종벼 손모내기 체험행사 개최 흙살림과 감물지회는 서울, 경기, 청주지역 소비자 500여명을 초청하여 지난 6월 6일 괴산군 감물면 일원에서 토종벼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소비자들은 토종종자 보전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손모내기와 우렁이 넣기 체험을 하면서 친환경농업 현장을 체험하였다. 모내기 후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유기농 식재료로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었다. 행사장이 마련된 감물초등학교에서는 황토염색, 고추모종심기, 떡매치기, 경운기 타기, 짚풀 공예 등 다양한 농촌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하였다. 행사 중에 지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유기농산물 직거래도 활발히 이뤄졌다.손모내기 체험행사는 도시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업

흙살림 유기가공식품인증 컨설팅 기관 선정-소규모 생산조직 유기농산물 가공 확대 기대 <사진 식품진흥법 제정 이전 법률자문을 통해 흙살림이 인증한 유기농녹차>농수산물유통공사 우기가공식품 인증 컨설팅 기관 선정 사단법인 흙살림은 2009년 5월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유기가공식품인증 컨설팅업체’로 선정되었다. 흙살림은 아직 유기식품인증제도가 없었던 2005년에 이미 법률자문을 받아 유기가공품 인증업무를 시행하였고,  그 이후 가공품 인증지침 1판, 2판을 발행하는 등 유기가공식품 인증기준 및 업무 처리 내부 지침을 정하고 있어 관련업무 노하우 축적과 체계적인 컨설팅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유기가공식품 인증제는 지난 2008년 12월부터 농수산식품부의 식품진흥법 제23조에 의거하여

흙살림-괴산군 사회적일자리 지원협약 일자리 창출로 지역 친환경 농업발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흙살림과 괴산군은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흙살림(회장 이태근)과 괴산군(군수 임각수)은 지난 5월 11일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통한 도·농 자원순환형 교류협력과 괴산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공공(학교)급식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괴산군과 흙살림은 본 협약을 통해 흙살림의 사회적일자리 사업단의 공익적 활동 목표에 동의하며, 괴산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 확대 및 시범학교 추천, 도·농 자원순환형 도시텃밭 시범 운영, 괴산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확대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괴산군은 200

2009년 5월흙살림 소식 및 6월안내 푸르름과 함께 지낸 어린이날 행사 참여새싹키우기, 유기농 화분만들기, 콩싹키우기, 쌀겨발효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교육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2009 어린이날 큰잔치’에 흙살림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2만 여명의 가족들이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흙살림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유기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씨앗이 발아하여 뿌리를 내리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흙살림 신기한 새싹과, 콩싹키우기, 쌀겨발효체험, 유기농모종으로 화분만들기 등에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였다. 평소 흙과 농업을 가까이 할 수 없었던 아이들은 직접 흙과 퇴비를 만져보고, 작물이 크

충북농업마이스터 대학 흙살림 캠퍼스 힘찬 출발친환경학과 경종과정, 채소과정 학습 열기 뜨거워   북농업마이스터대학 친환경학과 채소과정(좌), 경종과정(우) 개강식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친환경학과 성황리 개강충북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친환경학과가 7일 흙살림 오창센터 교육장과 괴산 흙살림친환경농업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하였다. 개강식에는 교육생 50여명을 비롯해 강사 10여명 참석했으며 마이스터대학 운영개요와 앞으로 학습할 교육과정 설명, 강사소개로 이어졌다.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친환경학과 과정을 통해 전문친환경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친환경 농업분야에 활력을 실어달라.”고 당부하였다. 개강식 이후 본격적인 강의를 통해 친환경

흙살림 친환경농산물 인증, 2010년부터 한국농식품인증원으로 승계 금년 12월 새로운 인증서 일괄 교부흙살림 인증센터는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결의된 바와 같이 흙살림 인증농가의 혼란을 최소화한 성공적인 인증업무 승계를 위해서 2010년까지 한국농식품인증원(주)로 승계작업을 완료하기로 하였다. 흙살림 인증센터는 농가 착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3월과 4월에 실시되었던 인증표시 재고조사 집계를 완료하고 이 같이 인증업무 승계시점을 결정하였다. 흙살림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에 대한 승계작업은 내외적인 요구사항에 의한 것으로 인증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신뢰도 제고라는 인증사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하였다. 이에 그 동안 흙살림의 친환경농산물 민간인증기관 1호로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은 2010년 1월 1일

2009년 4월 흙살림 소식 및 5월안내 생활 속 흙살리기, 텃밭상자 나눔행사 참가 지난 4월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전국귀농운동본부와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가 도시녹화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텃밭상자 나눔행사에 흙살림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상자텃밭 분양, 우리꽃심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계광장에 흙으로 실제 텃밭을 만들고 삼베옷의 농부들이 상추 및 모종을 심고 가꾸는 농사시연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하루 서울시민들에게 분양된 2000개의 텃밭상자에는 흙살림에서 생산한 건강한 흙이 채워졌다.흙살림은 당일 행사장에서 마련한 부스에서는 흙살림 유기인증 완숙토마토, 대추방울토마토 시식, 화분용 유기농 벼묘 무료분양, 텃밭 작물 재배상담과 함께 텃밭용 퇴비, 유기농 텃밭모종, 분갈이흙,

새로운 유기농 육모기술 보급 유기농업 육모는 철저한 종자소독이 가장 중요 4월 말경 파종하고 야간온도유지해야   유기농 상토를 이용한 곰팡이 발생 억제 대책 연구흙살림연구소에서는 본격적인 수도작 파종시기를 앞두고 친환경 수도작 농가에서 육모에 실패하지 않도록 친환경 유기농 상토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육모에 주의할 점과 곰팡이 발생 억제 대책을 연구하였다. 친환경유기농 상토를 이용해 육묘할 경우 주로 저온으로 인한 모의 생육저하와 곰팡이에 의한 고사가 육묘 실패의 근본원인으로 작용한다. 흙살림에서는 친환경 수도장 농가의 육모실패를 줄이기 위하여 유기농 상토를 이용한 육모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흙살림연구소에서는 무엇보다 가능한 파종시기를 늦출 것을 강조하였다. 관행농업의 볍씨 파종은 4월 15일

흙살림 제3회 농협문화복지대상 시상식 농업발전 부문 대상 수상“친환경 유기농업을 통해 농민이 잘 사는 세상 만들 것“ 3월 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농협문화복지대상 시상식에서 흙살림이 농업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흙살림은 그 동안 우리 토양과 기후에 맞는 유기농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열정적으로 현장교육을 통한 생산기술을 전파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친환경농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모든 생명체의 모태인 흙을 지키면서 농민이 잘 사는 길이 친환경유기농업”이라며, “우리나라 농업, 농촌, 농민이 더욱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과학적인 농업기술을 연구하고 실용화하여 친환경 유기농업을 통해 농가들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힘을 다

흙살림-서원대학교 친환경 바이오소재 및 식품센터 업무협약지역발전의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교육 네트워크 구축하기로흙살림은 지난 3월 16일 서원대학교 제2자연관에서 서원대학교 친환경 바이오소재 및 식품센터(이하 서원대RIC)와 공동협력증진 및 전문가 인력풀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흙살림 이태근 회장과 서원대RIC 이상화 센터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산학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한 각종 사업에 상호 협조관계를 강화하였다. 서원대RIC는 서원대학교가 산업자원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10년 동안 ‘친환경 바이오 소재 및 식품’을 주제로 ‘바이오토피아 충북’구축을 위해 장비활용, 연구개발,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등의 8대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농·축·수산 가공식

(사)흙살림 2009년 정기총회 열려 과학적 기술과 처방을 적용한 차별화된 컨설팅 사업, 원활한 인증업무 승계, 사회적 기업 활동계획 승인 2월 12일 오전 10시에 흙살림 오창센터에서는 2009년 사단법인 흙살림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57명 대의원 중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회 대의원은 지난 이사회를 통해 사단법인 흙살림의 임직원, 지역조직 대표, 흙살림 인증농가 대표, 연구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성원보고로 시작한 정기총회는 2008년 감사보고, 활동보고와 결산보고, 2009년 사업계획 심의, 임원선출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수시로 참석자의 질의응답과 의견제시가 있었다.  사단법인 흙살림은 2008년 활동보고를 통해 평생회원 92명, 일반회원 235명이 증가하여 전체 회원

흙살림 친환경 농산물 금요 직거래 장터 개장3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창센터 마당에서 운영 흙살림은 3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오창 흙살림 연구소 마당에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장터는 신선하고 안전한 흙살림 친환경 농산물을 가격부담을 줄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흙살림은 금년 사회적기업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지역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흙살림영농사업단을 구성하였다. 특히 청주·청원을 중심으로 농민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단체들과 연대하여 지역농산물 유통촉진과 공동체 복원을 위한 로컬푸드운동의 새로운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한 로컬푸드운동은 지역을 단위로 먹을거리의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지역사회의 도시

우리 농촌에 젊은 패기를 -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 대학생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 실시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괴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 바이오 농업누리사업단 대학생 4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친환경농업교육이 진행되었다. 바이오농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흙살림이 공동 주최한 금번 교육은 바이오농업 국내연수의 일환으로 농업관련 전공 학생들의 친환경농업교육과 체험을 통해 흙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흙살림 운동에 적극 참여할 인재로 양성할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대학생 친환경농업 교육은 친환경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관련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관련 기술, 생활, 정책, 철학, 전망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현장실습과 견학을 통해 직접 친환경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