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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9월중순 창립
흙살림 조회수 450회 14-03-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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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9월 중순 창립
지난 7월 24일 흙살림 오창센터 1층 회의실에서는 충북지역 12개 시군의 친환경농업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태근 (사)흙살림 회장)가 열렸다.
이태근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를 앞두고 국내 유기농업 관련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민선 5기 지자체별로 친환경무상급식 추진과 관련하여 친환경농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우리 충북에서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결성하여 이런 흐름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낙현 충청북도 친환경농업팀장은 “민선5기 충북의 농정도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촌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단(6개반)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소개하면서, 2011년 친환경농업관련 예산중 전액 삭감되거나 반으로 줄어드는 예산항목이 많아지면서 부서별로는 예산확보 전쟁 중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조직의 명칭을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 정하고, 회원은 “도내에 거주하며 친환경농산물을 생산/가공하는 농민들로 본회의 목적에 찬동한 자”로 정했다. 아울러 창립일정을 9월 15일 전후로 하고, 자원순환형친환경농촌종합대책 관련 심포지엄이나 초청강연과 창립식을 함께 준비하기로 하였다.
남은 기간동안 준비위원회는 12개 시군 친환경작목반 대표들을 초청한 지역별 순회간담회를 통해 도연합회 가입을 유도하면서, 친환경농업인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지역별/품목별 틀을 만들어 가자고 결의하면서 준비위원회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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