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농가 탐방 - 박종철(청주, 유기농 당근)
생산농가 탐방 – 유기농 당근 청주 박종철 "학생들이 건강하게 잘 먹어주면 고맙겠다는 마음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청주에서 12년째 유기농 농사를 짓고 있는 박종철 농부(73)의 진심 어린 말이다. 그는 4,500평의 노지 밭에서 대파, 감자, 무, 당근 등을 재배하며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땅을 지키고 있다. 그가 생산한 유기농산물은 학교급식의 재료로 쓰이고 있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박종철 농부를 만났다. 돌려짓기와 풀관리박 농부는 땅의 힘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농사를 짓는다. 감자나 대파를 수확한 후 돌려짓기로 당근을 심기 전 300평당 퇴비 300kg, 아리랑 200k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