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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생활꾸러미 품목기준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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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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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생활꾸러미 품목 기준
흙살림 생활꾸러미는 친환경 농사를 짓는 농가의 희망 꾸러미이며,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거래로 받는 살림꾸러미로 자리잡고 있다. 꾸러미는 친환경 과일과 채소를 주간별로 식단구성이 다양할 수 있도록 품목을 계획하여 보내고 있다. 흙살림 생활꾸러미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데는 흙살림이 그동안 유기농을 연구하고 시도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농민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왔고,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으며, 흙살림 회원 농가의 다양한 품목 기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흙살림 생활꾸러미에는 어떤 품목들이 보내질까?
첫 번째, 안전한 농산물이 담겨 있다. 흙살림 회원농가에서 무농약 또는 유기농으로 재배된 환경을 살리는 농산물이 담겨 있다. 흙살림의 안전관리시스템 하에서 검증된 안전한 농산물들이다.
두 번째로는 제철을 맞은 건강한 농산물이 담겨 있다. 자연의 기운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몸을 살리는 건강한 제철 농산물이다. 제철을 맞은 농산물은 풍부한 영양을 제공하게 된다.
세 번째로는 고향의 맛이 담겨있다. 꾸러미 물품들은 서로 어우러져 어머니가 해 주시던 따뜻하고 정감어린 밥상 차림이 가능한 농산물들로 채워져 있다.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정말 잘 먹었다는 흐뭇함으로 가득한 맛이 담겨 있는 것이다. 이것은 다채로운 품목의 조화를 통해 그리고 농장에서부터 자연과 고향의 정성을 담으려는 농부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또한 물품이 다양하고 풍성한데 비해 시중가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니, 소비자들이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먹을 수 있는 직거래 통로가 되고 있다. 흙살림 생활꾸러미가 농가와 도시 소비자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생산과 소비의 순환구조는 환경도 살리고, 몸도 살려 나갈 것이다.
6월2째주 꾸러미
6월3째주 꾸러미
6월4째주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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