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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활유기농 자재 출시
흙살림 조회수 708회 14-03-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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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활 유기농 자재 출시
텃밭형 비타-X?잎나라?잎살림?진달래그린
 
올해 도시흙살림 운동을 본격화하면서 친환경농산물의 공급은 물론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들에게 적합한 유기농 자재를 출시하였다. 이는 농사의 경험이 없는 도시민들에게 유기농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이에 적합한 자재를 갖추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출시된 자재는 비타-X, 잎나라, 잎살림, 진달래그린으로 텃밭에 필요한 영양과 충해 문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비타-X는 천연추출물로 식물에 활력을 주는 것이다. 이것은 맑은 물과 같은 액상이며, 식물이 여러 가지 이유로 지쳐있을 때 사용하면 활력을 줄 수 있다. 도시민들이 바로 텃밭에 뿌릴 수 있도록 분무기 용기에 담아 제작하였다. 비타-X는 5~7일 간격으로 잎이나 뿌리 주변에 뿌려주면 된다.
잎나라는 식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잎나라는 천연아미노산과 미생물의 반응으로 만들어졌으며,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미생물 비료다. 사용방법은 2~3일 간격으로 뿌려주면 원활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
잎살림은 식물이 병이 나서 잘 크지 않을 때 사용한다. 잎살림은 유기농업에 사용가능한 미생물로 만들어졌으며, 병원균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고 식물의 병을 예방한다. 또한 사람 및 식물에게 무해하고, 식물 전체에 흠뻑 뿌려지면 식물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
진달래그린은 벌레가 문제일 때 사용하면 된다. 역시 화학농약이 아닌 식물추출물로 만들어져 사람에게도 무해하다. 벌레가 보이기 시작하면 바로 뿌려주는데, 식물 전체에 흠뻑 뿌려주어야 한다. 또한 잎 뒷면에도 벌레가 생길 수 있어, 뒷면까지 뿌려주는 것이 좋다. 벌레가 있는지 확인해가면서 몇 일 간격으로 지속해 뿌려주는 것이 좋다.
흙살림은 도시생활 유기농 자재가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유기농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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