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의 지혜-7월, 생명의 어머니인 논을 보아라
흙살림 -월령의 지혜를 배운다
7월, 생명의 어머니인 논을 보아라
7월은 소서(小暑)와 대서(大暑)가 들어 있는 달입니다. 염소뿔도 녹인다는 무더위와 돌도 자라게 한다는 많은 비가 초록 생명들과 뒤엉켜 뜨거운 사랑을 하는 때입니다. 그 결과이듯 7월 중순을 지나면 논벼 이삭 패고 꽃이 핍니다. 흙살림 이태근 대표를 따라다니면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논은 쌀만 생산하는 곳이 아니라 생명의 어머니로서, 생명을 잉태하는 장소라는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전에 흙살림 창립기념 행사 자리에서 매우 인상적인 짧은 축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흙살림이 어땠는지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테니 각설하고, 저는 이태근 회장께 숙제를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