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역사는 되풀이 되는가 - 독도, 건국절, 동학-
고난의 역사는 되풀이 되는가 - 독도, 건국절, 동학-김성순(덕천포도원 회장)
포도농사와 역사4.19가 나던 1960년 봄에 하천부지 모래땅에 켐벨묘목을 심은지 내년이면 50년이 된다. 그동안 시행착오의 연속이어서 부꾸러우나 그 실패의 원인을 하나하나 대처해 나가야 하는데, 기후조건, 시장상황이 변화하니 더욱 어려워진다. 책에는 거봉 5년생의 경우 질소를 3백평당 5kg를 시비하라고 되어있다해도, 토양과 재식거리에 따라 달라지니, 어디까지나 경험에 비추어 농가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만약 어떤 농가가 실패의 원인 중 한두가지라도 정확히 모르고 계속 농사를 짓는다면, 그는 실패를 반복하게 되는데, 우리의 역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난 과거에 대한 기억이 애매하거나 잘못되었으면, 고통스러운 역사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