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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 농업 어디로 갈 것인가?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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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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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 농업 어디로 갈 것인가?
글 : 흙살림회장 이태근
전대미문의 경제위기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모든 국가에 엄습하고 있다. 특히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더욱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고 벌써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이다.
더욱이 올 한해 우리 농업의 앞길은 한치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달러화 강세, 원화약세는 최근 국제 유가와 국제 농산물의 가격의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른나라와 비교하여 높은 원자재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 쌀값은 다시 오르기 시작하고 수입쌀이 국내산 쌀가격과 비슷해질 것이라는 상황은 누구도 쉽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앞으로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가격이 어떻게 변화될 지 예측 불가능하지만 호주지역의 가뭄과 중국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하여 쌀가격의 상당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우리 농업은 이제 한미FTA 국회 비준을 남겨두고 있고 EU 등 각 나라들과 FTA를 성사시키기 위해 분주하다.
정부의 농업정책도 수출중심의 농업과 식품산업 중심의 농업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농민들은 수출, 농업과 식품산업 중심의 농업이라는 그림 앞에 자기들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명확한 목적의식이 없는 듯하다.
2009년 한국 농업은 새로운 변화와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방식들로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농민 스스로 새로운 대응방식을 요구하는 시기이다. 소비자의 변화와 국제 정세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살아남을 길이 생기게 된다. 근본적인 삶의 양식의 변화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지금처럼 소비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될 때 우리 농업과 농민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대응해야 할 지를 가슴 속 깊이 고민해야 한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낭비를 최소화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농자재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생산력을 높일 수 있는 각종 대안을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
더욱이 올 한해 우리 농업의 앞길은 한치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달러화 강세, 원화약세는 최근 국제 유가와 국제 농산물의 가격의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른나라와 비교하여 높은 원자재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 쌀값은 다시 오르기 시작하고 수입쌀이 국내산 쌀가격과 비슷해질 것이라는 상황은 누구도 쉽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앞으로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가격이 어떻게 변화될 지 예측 불가능하지만 호주지역의 가뭄과 중국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하여 쌀가격의 상당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우리 농업은 이제 한미FTA 국회 비준을 남겨두고 있고 EU 등 각 나라들과 FTA를 성사시키기 위해 분주하다.
정부의 농업정책도 수출중심의 농업과 식품산업 중심의 농업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농민들은 수출, 농업과 식품산업 중심의 농업이라는 그림 앞에 자기들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명확한 목적의식이 없는 듯하다.
2009년 한국 농업은 새로운 변화와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방식들로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농민 스스로 새로운 대응방식을 요구하는 시기이다. 소비자의 변화와 국제 정세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살아남을 길이 생기게 된다. 근본적인 삶의 양식의 변화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지금처럼 소비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될 때 우리 농업과 농민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대응해야 할 지를 가슴 속 깊이 고민해야 한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낭비를 최소화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농자재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생산력을 높일 수 있는 각종 대안을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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