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재배 선도 20년…흙·농촌·환경을 살린다
[사회적기업이 희망이다](13)농업기업 ‘흙살림’
유기농 재배 선도…흙·농촌·환경을 살린다
20년 그곳에선 흙 냄새가 난다. 충북 괴산군 불정면 앵천리 농촌지역에 자리한 사회적기업 ‘흙살림’은 이름 그대로 흙을 살리는 현장의 중심이었다. 뜨거운 햇볕아래 목이버섯을 따는 흙살림 농장 사람들은 방문객들에게 밝게 웃어주었다. 국내 최초로 재배에 성공했다는 목이버섯은 보기에도 싱싱하고 먹음직스러웠다.
사회적기업 탐방단이 지난 22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 앵천리 사회적기업 ‘흙살림’ 농장을 방문해 목이버섯 재배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왼쪽부터 흙살림 박시욱 농장장, 이태근 대표, 사회적기업협의회 차인홍 사무국장, 사회투자지원재단 임동현 차장, YeSS 이미라씨, ERISS 안치용 소장, YeSS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