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사업의 위기 철학을 갖춘 이해 관계자의 협력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때
친환경 인증사업의 위기 철학을 갖춘 이해 관계자의 협력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때 2013.11.25 12:00 입력
▲이태근 사단법인 흙살림 회장
서울서부 지방검찰청은 지난 10월 16일 친환경농산물 인증사업 관련비리 혐의로 지방자치 부단체장과 농가, 인증기관 대표 등 11명을 구속기소하고 관련자 1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무원에게 허위로 영농일지를 작성케 하고, 쌀·보리 등을 친환경농산물로 거짓 인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브로커들이 소개비·농자재 보조금 등을 노리고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과 손잡고 거짓 인증을 남발한 사례도 적발됐다. 친환경 농산물인증기관 7곳과 브로커 10명이 거짓 인증 마크를 남발하고 지방자치 단체로부터 보조금 3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