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번째 흙살림지부조직, 흙살림해인사지회 창립
열세 번째 흙살림지부조직, 흙살림해인사지회 창립
흙살림해인사지회(회장 : 임무수, 총무 : 배현표)가 지난 1월9일 오전 11시 경남 합천 해인사 파프리카선별장에서 지회 회원과 지역 농민 20여명, 지역흙살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되었다.
해인사 지회는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해인사를 끼고 있는 청정한 환경 속에서 주로 파프리카와 채소 농사를 하고 있다.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흙살림 가족이 된 지회 구성원이 힘을 모아 자신 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줄 것”과 “먼저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환경운동부터 하자”고 역설하고 “생산, 인증, 유통, 정책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데 지회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무수 회장 인터뷰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