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살림에서 전해 드리는 알림게시판입니다.
홈으로 > 정보마당 > 농업동향 > 컬럼
Total 155 (6/26 page)
똥도 약이 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시대
2018년 01월 15일
똥도 약이 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시대 옛날부터 어른들은 똥 꿈을 꾸면 좋은 꿈 즉 길몽이라 했다. 재물이 들어오거나 좋은 일이 있을 징조라고 해석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주로 동물의 똥에서 채취해 만들어 진다. 인도네시아의 사향 고양이가 먹고 배설한 커피 열매를 모아 만든 루왁 커피는 ...
1월 건강한 생명력만 겨울을 기른다
2018년 01월 09일
흙살림 -월령의 지혜를 배운다 1월, 건강한 생명력만 겨울을 기른다 소한과 대한이 들어 있는 1월은 낮도 영하권입니다. 흙살림토종농장에는 김종구 교수의 조각상 <흙의 여신>이 텅 빈 농장을 내려다보며 겨울을 기릅니다. 올 한해 농사일로 고생한 미생물 농부님이 흙 깊이에서 겨울잠을 잘 주무시는지,...
신년 특별대담3 - 농업은 마음
2018년 01월 03일
<신년 특별대담 2에서 계속> 이 지구에서 초점을 좁혀 우리나라로 다시 돌아가 보자. ‘흙을 살리자’는 취지에 걸 맞는 농법인 유기농업이 육성법제정 이후 20년 가까이 제자리걸음인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정부의 시책 중 하나인 학교급식의 경우 무농약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농민이 ...
신년 특별대담2-농업의 원죄
<신년 특별대담1에서 계속> 이 ‘농업의 원죄’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주면 좋겠다. 최 농업이란 인간이 식량으로 적합한 작물을 자연으로부터 선발하여 농경지를 만들어 재배하고 관리하여 농작물을 생산하는 행위이다. 그런데 작물을 재배하는 행위는 땅이 가진 다양한 종류의 양분을 작물을 통해 뽑아...
신년 특별대담1. -친환경농업이란 위선의 가면을 벗자
2018년 흙살림 신년 대담 : 이태근 흙살림 회장-최양부 박사 1994년 12월 정부 내에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환경농업과’를 설치하고, 유기, 자연농업 등의 육성정책을 도입하고 추진해온 ?김영삼 정부?는 3년여의 논쟁 끝에 1997년 12월 13일 ?...
? 소설(小雪)을 소춘(小春)이라 부르듯이
2017년 11월 22일
흙살림 -절기의 지혜를 배운다 소설(小雪)을 소춘(小春)이라 부르듯이 소설(小雪)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로 11월 22일입니다. 적은 량이기는 하지만 눈이 내릴 때니 춥고 땅이 얼기 시작합니다. 최선을 다한 텅 빈 들녘에 드러난 흙의 표정은 정말이지 출산하신 몸의 자부심과 피로와 평온...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