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교육 전국대표실습장 흙살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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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흙살림연구소가 2013년 현장실습교육(WPL)장 모집에서 전국대표실습장
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 10월
4일 선정한 2013년 현장실습교육장 15개 농장 중에서 전국대표 실습장은 흙살림연구소가 유일하다.
전국대표실습장이란 연중 전국적인 교육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비교적 규모화된 실습장을 말한다. 현재까지 전국대표 실습장으로 선정된 농장은 경기도 한과문화박물관,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 충남 천안연암대, 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등 총 10개로,이 중 충청북도에서는 흙살림연구소가 최초로 선정됐다.
이외 지역품목실습장은 충청북도에 12개, 경상남도에 14개 등 전국에 총 81개 농장이 지정되어 있는 상태다. 선정된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매년 1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해당 교육을 수강하는 농업인·귀농인은 국고 70%, 농고·농대생은 국고 100%의 교육비를 지원 받는다. 현장실습교육장은 선진농업국과의 생산성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문기술과 핵심 노하우 등 현장의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써야 하는 곳이다.
또한 농업인, 농고·농대생 등 예비농업인, 귀농자 등의 선진 영농기술 습득 및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에 대한 수요도 충족시켜야 한다.
그야말로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 농사와 관련된 풍부한 지식과 인프라를 제공해야하는 것이다. 흙살림 연구소는 수도작과 시설채소 분야를 맡는다. 경기도의 한과문화박물관은 한과를,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는 한우를, 충청남도의 천안연암대에서는 축산과 화훼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