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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농자재와 딸기재배
딸기는 재배 기간이 길고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작물이다. 그러나 저온에서도 생육이 양호하여 겨울철 재배 기간 동안 난방비가 거의 들지 않고 수확과 선별에 드는 노동력을 제외하면 경영비가 비교적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시기에 적절한 자재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생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오히려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딸기 주요 재배 관리에 대하여 흙살림 농자재를 통해 알아보자.
① 육묘: 딸기는 런너(포복지)를 통해 영양번식하기 때문에 육묘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묘의 소질이 곧 열매의 수량과 품질을 결정한다. 딸기 육묘 시 질소비료를 충분히 공급하면 런너가 많이 발생한다. 질소함량이 높고 생육과 발근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흙살림 ‘유기엔16’을 관주하면 효과적이다. 또 과습 되기 쉬운 육묘환경에서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등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허미생물로 각종 곰팡이병, 세균병 방제에 탁월한 ‘토리’를 주기적으로 살포하면 좋다.
② 정식: 본포에 정식을 하면 본격적인 딸기 농사가 시작된다. 옮김 몸살이 끝나 활착이 되면 꽃눈분화가 이뤄지는데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아주심기한 딸기묘의 뿌리가 잘 자리 잡기 위해 흙살림 빛모음과 해초리퀴드를 관주하면 좋다. 근권 환경을 좋게 하는 광합성균과 뿌리 생육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미노산을 토양에 공급한다. 꽃눈분화기에는 질소질 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50% 정도의 차광으로 꽃눈분화를 촉진한다. 촉성재배의 경우에는 정식 10~14일 후에 차광막을 아예 제거하여 충분한 광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다.
③ 개화와 결실: 개화 후에 열매가 달리면 크기와 색, 당도 등의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는 꾸준히 질소와 가리를 공급하고 칼슘과 인산 결핍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질소질 원료를 사용하는 흙살림 생선아미노산과 천연 가리 미라클K, 천연칼슘 유기튼튼칼을 주기적으로 관주, 엽면시비하면 좋다. 딸기의 품질 관리를 위해서는 바이오슘, 키토산, 빛모음을 비대기에 2~3차례 사용한다. 키토산이 딸기 육질을 단단하게 하고 광합성균이 착색을 돕는다. 슘 물질은 딸기 체내의 양분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당도를 좋게 하는데 기여한다.

⑤ 봄철고온기관리: 2월의 저온기를 거쳐 3월 온도가 상승하는 시기가 되면 묘의 생육이 왕성해지며 과실로 분배되는 영양분이 잎으로 이동하여 당도저하가 급격히 일어난다. 이 시기에는 환기를 통해 하우스 온도를 낮춘다. 3월부터는 온실용차광제를 시설표면에 도포하면 작물에 필요한 광은 확보하고 하우스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차광제는 2~3개월이면 자연제거 된다.
상담 및 문의: 흙살림농자재사업부 043-216-2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