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텃밭에 퇴비 넣고, 밭갈이 하고(실제는 삽질이겠죠), 상자텃밭 용토를 준비해야 하는 때이다.

농촌의 농부들은 이미 농번기가 시작됐지만, 도시농부는 조금 늦게 깨어나는 것 같다.

흙살림 홈페이지와 쇼핑몰에 도시농업에 대한 문의와 도시농업 자재주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도시텃밭을 시작해야 하는 지금 꼭 필요한 흙살림 도시농업 자재 3총사를 소개한다.

톱밥, 쌀겨, 깻묵에 흙살림 특허미생물을 투입해 발효시킨 유기농특등급 퇴비. 축분을 사용하지 않은 발효유기질로 술냄새에 가까운 흙이 좋아할 발효취가 있다. 정원, 도심지 텃밭은 물론 실내화분의 퇴비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흙살림균배양체는 유기농 퇴비로서는 사상 처음 해외(필리핀)에 수출될 만큼 흙살림의 유기농기술이 들어가 있는 바로 그 제품. 모종심기 최소 1주일전 텃밭 1평(3.3㎡)에 5kg 정도 살포한 후, 흙을 갈아 엎어(삽질) 주어야 한다.

□ 흙살림 작은텃밭

상자텃밭에 사용하는 용토이다. 텃밭용토 중 유일하게 유기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천연양분과 물리성을 흙에 가깝게 조절해두었기 때문에그로우백이나 화분상자에 넣어 곧바로 작물을 심어 재배하면 된다. 덧거름은 작물상태에 따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작은텃밭 한포(18리터)로 토마토, 방울토마토, 고추 등 과채류는 1포기, 상추는 4~5포기 재배가 가능하다.

□ 그로우백

천막천을 이용한 환경친화적인 포대형 텃밭상자. 작은텃밭 1포대를 넣어 농사지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아주 간편한 텃밭용기다. 청주의 사회적기업에서 제작된다. 흙살림 작은텃밭과 단짝.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보다 환경에 주는 부담이 적다. 아이들이 그림놀이를 하게 해서 화분을 만들어 놓는 것은 재미있는 tip!

주문은 http://shop.heuksalim.com/goods/main.asp?cate=144&sword=&swhat=&listtype=album&listsort=favo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