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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주도 유기농업 운영체 통합 필요”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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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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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주도 유기농업 운영체 통합 필요”
괴산군의회 ‘친환경 농업 육성’ 공청회 이태근 회장 주제발표
괴산군의회 ‘친환경 농업 육성’ 공청회 이태근 회장 주제발표

(괴산군의회 친환경 농업육성 주제발표중인 이태근 회장)
괴산군의회(의장 노승균)는 지난 2007년 9월 28일 친환경 농업군 선포이후 추진성과를 짚어보고 친환경농업 육성 발전 방안과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 관련 전문가 7명과 괴산군 농업인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일 괴산군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친환경 농업 육성 공청회’를 가졌다.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괴산군 친환경농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생산자 주도의 유기농업 운영체 통합과 인프라 구축을 역설 하면서, 괴산군은 ‘친환경인증센터’와 ‘품질관리센터’를 구축 운영해 소비자, 단체급식소, 유통업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신뢰성, 안정성, 상품성을 갖춘 농산물 생산 유통을 시스템화 할 것을 주문했다. 이태근 회장은 괴산군에 친환경농업의 원칙이 실현되는 시스템을 갖추면서 괴산이 거점으로 주변지역을 아우르면서 국제규격에 대한 준비까지도 갖추어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친환경 토종을 부각시켜 차별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용희 괴산군농민회 사무국장은 농산물 생산이력관리를 강조하면서, 농산물 각각의 원산지, 재배방법, 생산자 정보를 쉽게 확인하여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장명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업·농촌개발 예산 및 국·도비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내용이 유사한 사업 139개를 47개로 통폐합하는 포괄보조금 제도하에서는 자기 지역에 맞는 특화된 사업들을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노한 군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야 뜨네’ 상표의 품질 관리를 위해 생산자, 유통종사자, 공무원 등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문적인 품질관리원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흥락 전 감물흙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친환경농업 단체들의 정보 공유 및 공감대 형성과, 실무적 결합을 위한 기반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남무현 불정농협 조합장은 괴산군 농·특산물 생산물량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의 필요성과, 대량소비처에 대한 지속공급 가능한 유통체계를 갖추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우종진 친환경농업과장, 김종진 사회단체협의회장 등도 친환경농업 추진성과 및·과제와 향후 육성방안, 친환경농업 생산방안, 농촌관광 활성화방안 등을 설명했다.
괴산군의회는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조례제정 및 개정, 2010년 예산편성 등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비상업적인 용도를 위해 인용, 복제할수 있습니다. 다만, 출처(출처:흙살림)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라며 개작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괴산군 친환경농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생산자 주도의 유기농업 운영체 통합과 인프라 구축을 역설 하면서, 괴산군은 ‘친환경인증센터’와 ‘품질관리센터’를 구축 운영해 소비자, 단체급식소, 유통업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신뢰성, 안정성, 상품성을 갖춘 농산물 생산 유통을 시스템화 할 것을 주문했다. 이태근 회장은 괴산군에 친환경농업의 원칙이 실현되는 시스템을 갖추면서 괴산이 거점으로 주변지역을 아우르면서 국제규격에 대한 준비까지도 갖추어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친환경 토종을 부각시켜 차별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용희 괴산군농민회 사무국장은 농산물 생산이력관리를 강조하면서, 농산물 각각의 원산지, 재배방법, 생산자 정보를 쉽게 확인하여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장명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업·농촌개발 예산 및 국·도비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내용이 유사한 사업 139개를 47개로 통폐합하는 포괄보조금 제도하에서는 자기 지역에 맞는 특화된 사업들을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노한 군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야 뜨네’ 상표의 품질 관리를 위해 생산자, 유통종사자, 공무원 등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문적인 품질관리원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흥락 전 감물흙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친환경농업 단체들의 정보 공유 및 공감대 형성과, 실무적 결합을 위한 기반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남무현 불정농협 조합장은 괴산군 농·특산물 생산물량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의 필요성과, 대량소비처에 대한 지속공급 가능한 유통체계를 갖추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우종진 친환경농업과장, 김종진 사회단체협의회장 등도 친환경농업 추진성과 및·과제와 향후 육성방안, 친환경농업 생산방안, 농촌관광 활성화방안 등을 설명했다.
괴산군의회는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조례제정 및 개정, 2010년 예산편성 등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비상업적인 용도를 위해 인용, 복제할수 있습니다. 다만, 출처(출처:흙살림)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라며 개작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