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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흙살림 소식 및 9월안내

흙살림 조회수 409회 14-03-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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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흙살림 소식 및 9월안내

오가원 김치, 흙살림이 함께 한다.
흙살림-오가원 분석업무 협약식가져

<오가원 장건 회장(왼)과 흙살림 이태근 회장(우)>

지난 8월 21일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에 위치한 오가원에서 흙살림과 오가원(대표이사 장건)의 분석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으로 인하여 오가원은 친환경농산물과 토양 등 시료에 대한 잔류농약분석, 미생물, 충란 분석을 흙살림연구소와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오가원은 우리 삶의 근간의 의식주 가운데 하나의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유기농식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우리 땅에서 재배되는 유기농산물을 원재료로 하여 유기농 김치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방송통신대학교 평생교육원생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 진행

지난 8월 29일 괴산 흙살림 교육장에서는 방송통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유기농업기사를 준비하며 공부하는 50명의 교육생이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을 받았다. 흙살림연구소의 주영직 과장의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법 강의와 퇴비, 액비 만들기 실습으로 교육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유기농업기사를 준비하는 교육생들이며, 실제 퇴비와 액비만들기룰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53기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 진행

<교육수료 후 교육생 단체사진>

지난 8월 13-14일 괴산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는 제 253기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을 진행하였다. 경기도 양평에서 뽕나무, 매실, 오이농가 10명과 대전과 서울에서 2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교육에는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교육과 농업용미생물을 이용한 퇴비, 액비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옥천 안남면 친환경퇴비제조 교육 진행
옥천 안남, 안내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이 지난 8월 13일, 네 번째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날은 한국녹비작물연구회 석종욱 대표를 모시고 안남, 안내면 20여 농가 교육생에게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 교육을 진행하였다.

흙살림 고흥지부 인증준비 교육 실시
지난 8월 8일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흙살림 고흥지부 회원농가 85명을 대상으로 흙살림 인증준비 교육을 진행하였다. 고흥유통(주)의 이성재 대표의 농산물 유통과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대한 강의 후 흙살림 인증센터 윤민상 사원의 ‘흙살림 친환경농산물 인증 절차와 신청서 작성 실기’교육을 진행하였다.

일하는 사람들 청소년친구들 흙살림 방문
지난 8월 21일 충북 청주에서 청소년공부방, 어머니 한글학교 등의 실천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교육센터 일하는 사람들’에서 청소년 10명이 흙살림 오창센터를 방문하였다. 흙살림 소개를 듣고 난 뒤, 흙살림연구소 견학과 하우스에서 진행 중인 실험을 관찰하였고, 텃밭에 자라고 있는 토종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부문의 전망과 직업군의 다양성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괴산 고추축제, 충주 복숭아축제 홍보부스 설치

흙살림이 지역축제 참가를 통해 현장에서 친환경농업 홍보활동을 벌였다. 흙살림은 22일 충주 복숭아축제와 26일 괴산 고추 축제에 부스를 마련하고, 친환경농업 상담, 미생물 관찰체험, 친환경농업 관련 서적전시, 친환경 농자재 전시를 통해 친환경농업 홍보활동을 벌였다. 흙살림은 농민과 소비자 만남의 장인 지역축제를 통해 친환경농업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부지회 소식
흙살림 제주지부 가족한마당 열려

지난 8월 8일 흙살림 제주지부 생드르영농조합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흙살림 회원과 가족분들 80여명이 모여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흙살림 제주지부 회원들이 모두 건강하게 농사지으며 보람됨을 느끼기를 기원한다.

흙살림 나주지부 특강 진행

8월29일 나주시청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민승규 차관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나주배연구회 회원들과 새로운 농업시대를 창조해가자는 취지로 진행한 특강이었다.

흙살림 신입직원 소개란

흙살림 나주지부 특강 진행

흙살림 신입직원 소개란

이재호(흙살림연구소)

활기차게 일하는 흙살림, 가족같이 대해주는 흙살림에 입사하게 되어 기쁩니다. 아직 업무에 대해 많이 배울 부분이 많이 있으며, 흙살림의 한 사람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유영미(흙살림연구소)
흙살림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곳입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제가 맡은 업무는 꼼꼼히 배우며,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습니다. 또한 세상을 멀리 내다보는 안목과 진취적인 마음가짐으로 매사에 충실하며, 흙살림에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심주연(흙살림연구소)

흙살림에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소 일이 적성에 잘 맞아 열정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어려움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흙살림 사람이 되겠습니다.

장관영(친환경농업지원팀)
사회에 첫 발을 들여놓은 곳,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준 곳, 첫 월급을 받은 곳이 바로 흙살림이어서 행복합니다. 흙살림에서 맺어준 인연과 흙을 사랑하는 마음을 소중히 이어나가는 조직원이 되겠습니다.

서현주(흙살림푸드)
흙살림 유기농토마토 열심히 홍보하고 팔아, 농사짓는 분들과 흙살림에 이득 되게 하고, 농촌 발전과 좋은 곳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이연호(흙살림푸드)
흙살림에서 일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요즘은 사회 초년생처럼 하루하루 설렘과 기대감으로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 자료는 비상업적인 용도를 위해 인용, 복제할수 있습니다. 다만, 출처(출처:흙살림)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라며 개작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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