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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흙살림 운동을 원흥이 두꺼비와 함께
흙살림
조회수 503회
14-03-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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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흙살림 운동을 원흥이 두꺼비와 함께
(사)흙살림-(사)두꺼비친구들 협약 체결

두꺼비 서식지 친환경농산물 재배기술 제공 약속
흙살림(회장 이태근)과 두꺼비친구들(대표 허원)은 청주시 산남동 원흥이 방죽 두꺼비서식지 보전과 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두꺼비친구들은 청주시 산남동 ‘원흥이 방죽’ 주변의 두꺼비 보존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조직으로, 매년 두꺼비 모니터링, 주민생태교육, 두꺼비서식지 인근 구룡산 땅 한 평 사기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두꺼비 서식지인 원흥이 방죽과 구룡산 일대를 보호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 구룡산 아래 포도밭 1,009㎡(300평)과 논 230㎡(70평)을 마련하였다. 농장은 ‘두꺼비 친구들’ 회원들과 천주교 청주교구 유지재단 노인 일자리 사업기관인 ‘수곡시니어클럽’ 노인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친환경농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흙살림(회장 이태근)과 두꺼비친구들(대표 허원)은 청주시 산남동 원흥이 방죽 두꺼비서식지 보전과 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두꺼비친구들은 청주시 산남동 ‘원흥이 방죽’ 주변의 두꺼비 보존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조직으로, 매년 두꺼비 모니터링, 주민생태교육, 두꺼비서식지 인근 구룡산 땅 한 평 사기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두꺼비 서식지인 원흥이 방죽과 구룡산 일대를 보호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 구룡산 아래 포도밭 1,009㎡(300평)과 논 230㎡(70평)을 마련하였다. 농장은 ‘두꺼비 친구들’ 회원들과 천주교 청주교구 유지재단 노인 일자리 사업기관인 ‘수곡시니어클럽’ 노인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친환경농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 두꺼비 집단서식지 청주시 산남동 원흥이방죽
원흥이방죽은 매년 봄이 오면 청주시 산남동 구룡산 일대에 서식하는 두꺼비 수백 마리가 산란을 위해 200m가량 떨어진 원흥이 방죽으로 이동한다. 5월에는 반대로 새끼들이 구룡산으로 향한다. 2002년부터 시작된 원흥이방죽 주변 100만 m²의 땅에 택지개발로 한 때, 두꺼비서식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으나, 다행히 두꺼비 대이동 사실이 알려지고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방죽 일대에는 두꺼비를 위한 생태공원이 조성되었다.
원흥이방죽은 매년 봄이 오면 청주시 산남동 구룡산 일대에 서식하는 두꺼비 수백 마리가 산란을 위해 200m가량 떨어진 원흥이 방죽으로 이동한다. 5월에는 반대로 새끼들이 구룡산으로 향한다. 2002년부터 시작된 원흥이방죽 주변 100만 m²의 땅에 택지개발로 한 때, 두꺼비서식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으나, 다행히 두꺼비 대이동 사실이 알려지고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방죽 일대에는 두꺼비를 위한 생태공원이 조성되었다.
원흥이생태공원에서 환경농업과 생태계 소중함 느낄 수 있도록
흙살림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술과 농자재 등으로 포도밭과 논 등 원흥이 방죽 일대에 대한 친환경 농산물 재배 컨설팅, 친환경 병충해 방제 기술을 지원하기로 하고, 두꺼비친구들은 환경농업과 도시흙살림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포도밭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직거래 판매한 뒤 수익금을 두꺼비 서식지 보존 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협약식에서 ‘금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농업 컨설팅으로 두꺼비서식지에 보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흙살림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술과 농자재 등으로 포도밭과 논 등 원흥이 방죽 일대에 대한 친환경 농산물 재배 컨설팅, 친환경 병충해 방제 기술을 지원하기로 하고, 두꺼비친구들은 환경농업과 도시흙살림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포도밭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직거래 판매한 뒤 수익금을 두꺼비 서식지 보존 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협약식에서 ‘금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농업 컨설팅으로 두꺼비서식지에 보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도심 생태 보존과 친환경 농업이 상생
흙살림은 2007년부터 두꺼비생태공원의 토양 및 수질 보전을 위한 자문, 도시텃밭 상자 보급, 아파트 단지 내 조경수 친환경 방제 지원, 친환경농산물 후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구룡산 땅 한 평사기 운동 참여 등 원흥이 두꺼비 서식지보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 왔다. 금번 협약을 통해 흙살림은 보다 적극적으로 원흥이방죽 주변의 생태·환경 복원과 주민대상으로 생태계 보호와 환경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홍보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박완희 ‘두꺼비 친구들’ 사무국장은 “흙살림과의 협약으로 도심 속 생태 보존과 친환경 농업이 상생·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이라고 말했다.
흙살림은 2007년부터 두꺼비생태공원의 토양 및 수질 보전을 위한 자문, 도시텃밭 상자 보급, 아파트 단지 내 조경수 친환경 방제 지원, 친환경농산물 후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구룡산 땅 한 평사기 운동 참여 등 원흥이 두꺼비 서식지보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 왔다. 금번 협약을 통해 흙살림은 보다 적극적으로 원흥이방죽 주변의 생태·환경 복원과 주민대상으로 생태계 보호와 환경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홍보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박완희 ‘두꺼비 친구들’ 사무국장은 “흙살림과의 협약으로 도심 속 생태 보존과 친환경 농업이 상생·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이라고 말했다.
두꺼비서식지 농업환경 현장조사 실시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협약식 이후에 ‘두꺼비친구들’이 운영하고 있는 구룡산 포도밭과 원흥이방죽 논을 조사하였다. 현장에서 이태근 회장은 ‘포도밭은 전체적으로 수세가 약하며, 유기물 부족과 토양유실에 대한 긴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태이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건강한 흙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자문하였다. 또한 원흥이생태공원의 논은 다양한 토종품종을 재배하여 생명을 소중함을 느끼고, 생물종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하였다. 흙살림은 현장에서 채취한 토양시료 분석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대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협약식 이후에 ‘두꺼비친구들’이 운영하고 있는 구룡산 포도밭과 원흥이방죽 논을 조사하였다. 현장에서 이태근 회장은 ‘포도밭은 전체적으로 수세가 약하며, 유기물 부족과 토양유실에 대한 긴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태이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건강한 흙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자문하였다. 또한 원흥이생태공원의 논은 다양한 토종품종을 재배하여 생명을 소중함을 느끼고, 생물종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하였다. 흙살림은 현장에서 채취한 토양시료 분석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대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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