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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기농 육모기술 보급
흙살림
조회수 424회
14-03-21 20:09
본문
새로운 유기농 육모기술 보급
유기농업 육모는 철저한 종자소독이 가장 중요
4월 말경 파종하고 야간온도유지해야
유기농 상토를 이용한 곰팡이 발생 억제 대책 연구
흙살림연구소에서는 본격적인 수도작 파종시기를 앞두고 친환경 수도작 농가에서 육모에 실패하지 않도록 친환경 유기농 상토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육모에 주의할 점과 곰팡이 발생 억제 대책을 연구하였다.
친환경유기농 상토를 이용해 육묘할 경우 주로 저온으로 인한 모의 생육저하와 곰팡이에 의한 고사가 육묘 실패의 근본원인으로 작용한다. 흙살림에서는 친환경 수도장 농가의 육모실패를 줄이기 위하여 유기농 상토를 이용한 육모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흙살림연구소에서는 무엇보다 가능한 파종시기를 늦출 것을 강조하였다. 관행농업의 볍씨 파종은 4월 15일 이전부터 시작되어 상자 쌓기를 하고, 못자리로 모판을 내는데, 이 시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야간에는 0℃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어린모가 5℃ 이하의 온도에 자주 노출될 경우 생육이 멈추거나, 심할 경우 잎이 세로로 말리면서 말라죽게 된다. 또한 저온성 입고병에 노출되어 원형 또는 불규칙한 모양으로 모가 말라 죽게 되거나, 생육이 멈추는 현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주야간 일교차가 적어지고, 온도가 20℃ 이상 오르게 되면 저온 스트레스만 받았을 경우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흙살림연구소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수도작 농가에서는 저온기 조기 파종으로 인한 생육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4월 말경에 파종하도록 하며, 야간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흙살림연구소에서는 본격적인 수도작 파종시기를 앞두고 친환경 수도작 농가에서 육모에 실패하지 않도록 친환경 유기농 상토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육모에 주의할 점과 곰팡이 발생 억제 대책을 연구하였다.
친환경유기농 상토를 이용해 육묘할 경우 주로 저온으로 인한 모의 생육저하와 곰팡이에 의한 고사가 육묘 실패의 근본원인으로 작용한다. 흙살림에서는 친환경 수도장 농가의 육모실패를 줄이기 위하여 유기농 상토를 이용한 육모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흙살림연구소에서는 무엇보다 가능한 파종시기를 늦출 것을 강조하였다. 관행농업의 볍씨 파종은 4월 15일 이전부터 시작되어 상자 쌓기를 하고, 못자리로 모판을 내는데, 이 시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야간에는 0℃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어린모가 5℃ 이하의 온도에 자주 노출될 경우 생육이 멈추거나, 심할 경우 잎이 세로로 말리면서 말라죽게 된다. 또한 저온성 입고병에 노출되어 원형 또는 불규칙한 모양으로 모가 말라 죽게 되거나, 생육이 멈추는 현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주야간 일교차가 적어지고, 온도가 20℃ 이상 오르게 되면 저온 스트레스만 받았을 경우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흙살림연구소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수도작 농가에서는 저온기 조기 파종으로 인한 생육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4월 말경에 파종하도록 하며, 야간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흙살림은 지속적으로 유기농 상토의 연구와 육모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원이 유기상토를 이용한 육모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곰팡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종자소독에 신경써야
친환경 수도작 농가는 종자소독에 특히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유기농업에서 주로 온탕침법을 이용해 종자소독을 하는데, 이때 소독 시간과 온도가 중요하다. 50℃ 이하에서 종자 소독이 이루어지면 키다리병과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흙살림연구소 주영직 과장은 “종자 소독이 잘될 경우 건묘 육성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곰팡이 발생으로 인해 모의 생육이 억제되거나 심할 경우 모가 말라 죽을 수도 있습니다. 모판에 곰팡이가 발생하면 대부분 상토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볍씨에서 나오는 곰팡이에 의해 육묘에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며 종자 소독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흙살림연구소에서 권장하는 종자소독 방법을 소개한다. 종자소독을 위하여 먼저 물을 끓일 수 있는 2개의 수조를 준비한다. 1번 수조는 물의 온도를 45℃로 맞추고, 2번 수조는 65℃로 준비한다. 45℃ 수조는 볍씨를 예열하는 용도이다. 먼저 볍씨를 45℃에 담근다. 이때 수조의 온도가 40℃ 이하로 낮아지게 되는데, 불을 조절하여 수조의 온도가 45℃되도록 한다. 수조의 온도가 45℃로 올라가면 두 번째 수조인 65℃ 물에 미리 예열시킨 볍씨를 담근다. 이때 65℃의 수조 온도가 60℃까지 낮아진다. 불 조절은 60℃ 이하로 낮아지지 않을 정도로 조절한 상태에서 10분간 소독을 실시하면 볍씨에서 발생하는 곰팡이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곰팡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종자소독에 신경써야
친환경 수도작 농가는 종자소독에 특히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유기농업에서 주로 온탕침법을 이용해 종자소독을 하는데, 이때 소독 시간과 온도가 중요하다. 50℃ 이하에서 종자 소독이 이루어지면 키다리병과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흙살림연구소 주영직 과장은 “종자 소독이 잘될 경우 건묘 육성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곰팡이 발생으로 인해 모의 생육이 억제되거나 심할 경우 모가 말라 죽을 수도 있습니다. 모판에 곰팡이가 발생하면 대부분 상토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볍씨에서 나오는 곰팡이에 의해 육묘에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며 종자 소독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흙살림연구소에서 권장하는 종자소독 방법을 소개한다. 종자소독을 위하여 먼저 물을 끓일 수 있는 2개의 수조를 준비한다. 1번 수조는 물의 온도를 45℃로 맞추고, 2번 수조는 65℃로 준비한다. 45℃ 수조는 볍씨를 예열하는 용도이다. 먼저 볍씨를 45℃에 담근다. 이때 수조의 온도가 40℃ 이하로 낮아지게 되는데, 불을 조절하여 수조의 온도가 45℃되도록 한다. 수조의 온도가 45℃로 올라가면 두 번째 수조인 65℃ 물에 미리 예열시킨 볍씨를 담근다. 이때 65℃의 수조 온도가 60℃까지 낮아진다. 불 조절은 60℃ 이하로 낮아지지 않을 정도로 조절한 상태에서 10분간 소독을 실시하면 볍씨에서 발생하는 곰팡이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파종 후 파종 전 후 미생물제제 관주로 곰팡이 피해 예방
곰팡이를 방제하기 위한 대비책 마련과 저온스트레스로 인한 생육 저하를 막기 위해 추비 대책도 필요하다. 흙살림연구소에서는 육묘 중인 상토에 발생한 곰팡이를 분리하여 이에 대한 길항미생물 제제를 선발하고, 상토에 다양한 흙살림 미생물제제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관주하면서 모판에 곰팡이 발생정도를 관찰하였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흙살림 미생물농약 잎살림을 파종 전 상토에 50배 희석 관주한 다음 파종 후 복토하고, 싹이 나온 다음부터 3~4일 간격으로 잎살림 50배 희석액을 2회 살포하였을 때 곰팡이 발생이 현저히 낮은 것을 관찰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곰팡이를 방제하기 위한 대비책 마련과 저온스트레스로 인한 생육 저하를 막기 위해 추비 대책도 필요하다. 흙살림연구소에서는 육묘 중인 상토에 발생한 곰팡이를 분리하여 이에 대한 길항미생물 제제를 선발하고, 상토에 다양한 흙살림 미생물제제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관주하면서 모판에 곰팡이 발생정도를 관찰하였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흙살림 미생물농약 잎살림을 파종 전 상토에 50배 희석 관주한 다음 파종 후 복토하고, 싹이 나온 다음부터 3~4일 간격으로 잎살림 50배 희석액을 2회 살포하였을 때 곰팡이 발생이 현저히 낮은 것을 관찰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지속적으로 유기농 상토 연구할 터
흙살림은 2001년부터 일반상토와 같은 규격화된 상토개발에 주력하여 유기농에 사용가능한 상토 싹나라를 개발하였고, 2008년 9월에는 농촌진흥청 친환경 유기농업 목록공시를 통과하였다. 천연자재를 활용하여 개발한 싹나라 상토는 일반 상토에 첨가되는 화학비료 대신 구아노를 비롯한 천연 광물질 자재를 사용하였으며, 유묘의 건전한 생육을 위해 물리성과 화학성을 최적화하였다.
연구팀 주영직 과장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육모실험과 유기상토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도용 상토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상토사용법에 대한 연구와 교육으로 친환경수도작 농가의 성공적인 육모를 위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흙살림은 2001년부터 일반상토와 같은 규격화된 상토개발에 주력하여 유기농에 사용가능한 상토 싹나라를 개발하였고, 2008년 9월에는 농촌진흥청 친환경 유기농업 목록공시를 통과하였다. 천연자재를 활용하여 개발한 싹나라 상토는 일반 상토에 첨가되는 화학비료 대신 구아노를 비롯한 천연 광물질 자재를 사용하였으며, 유묘의 건전한 생육을 위해 물리성과 화학성을 최적화하였다.
연구팀 주영직 과장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육모실험과 유기상토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도용 상토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상토사용법에 대한 연구와 교육으로 친환경수도작 농가의 성공적인 육모를 위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비상업적인 용도를 위해 인용, 복제할수 있습니다. 다만, 출처(출처:흙살림)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라며 개작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