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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흙살림 소식 및 2월안내
흙살림 조회수 379회 14-03-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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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흙살림 소식 및 2월안내
 
2009년은 사회적 기업, 흙살림!
사회적기업 현판식으로 2009년 흙살림 업무 시동 걸어
흙살림은 2009년에 사회적 기업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결의하는 취지로, 지난 달 2월 사회적 기업 현판식을 시작으로 2009년 업무를 개시하였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소외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은 다시 사회에 재투자하는 공익적인 사업을 벌인다. 흙살림은 지난해 7월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흙살림은 ‘흙살림 영농사업단’을 통해 사회적 기업 사업계획을 추진할 것이며, 사회적기업 형태로 지역에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산지조직을 육성하고 물류시스템을 개발할 「도농 자원순환형 교류협력 모델개발 및 지역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공공급식지원 기반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흙살림은 지자체별로 학교급식지원조례 등의 시책에 의해 점차 친환경급식규모가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판로 다양화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오창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충북지역 내 공공급식 부분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유기 쌀과 잡곡류 등의 공급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흙살림의 친환경인증농산물을 통한 생산이력관리시스템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오창농협의 친환경농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
현재 흙살림의 사회적기업 사업을 추진할 「흙살림 영동사업단」은 인력정비 및 사업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2월에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흙살림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친환경 수도작 모(판) 공급 사업 개시
안전한 유기농 수도상토 “싹나라”로 흙살림에서 직접 육묘
농가의 친환경 벼 육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흙살림에서는 09년부터 친환경 수도작 모(판) 공급사업을 시작합니다.
유기농 상토는 화학비료나 화학농약이 첨가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온도와 기후(일기불순, 저온-조기파종 등)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가 소홀하여 생육저하나 병이 발생하면 대응이 더 어렵습니다. 유기농 볍씨 파종과 육묘는 더욱 철저하고 많은 관리가 요구됩니다.
상토(싹나라), 모판상자(산파상자), 종자(추청), 운반(육묘장 : 충북 괴산)조건에 따라 공급비용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상담하여 주문과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문의전화 080-833-8179)
 
과학적인 친환경농업 기술과 처방을 위한 흙살림 자재활용 교육 실시
흙살림 직원, 희망농가, 흙살림자재 취급점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할 터
지난 1월 8일과 21일에 괴산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흙살림 직원 및 괴산지역 핵심농가를 대상으로 흙살림 자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금번 교육은 내부직원 역량 강화와 괴산지역의 흙살림 자재를 직접 사용하고 있는 농가들의 효율적인 자재사용을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을 통해 유기질 비료의 이해, 미생물 비료의 이해, 미생물? 천연물질 농약 이해, 자재사용의 사례 공유 등 효율적인 자재활용에 대해 공부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흙살림 자재활용 교육은 2009년 흙살림 캠페인 “흙살림회원은 과학적인 친환경농업 기술과 처방으로 농가의 생산력을 높인다” 실천을 위해 기획된 교육으로 향후 교육 희망농가, 흙살림 자재 취급점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최관호 이사가 흙살림 유기질 비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 1월 정기교육 진행
지난 1월 15일-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괴산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흙살림 친환경농업 정기교육을 진행하였다. 순천, 장수, 서울, 청주, 단양, 의성, 영주 괴산에서 버섯, 수세미, 수도작, 산양삼 농가 등 15여명이 참여하였다. 금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을 위한 미생물의 이해와 자재만들기 실습, 친환경 토양관리, 친환경농산물 인증 이해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금번 교육은 2009년을 시작하는 첫 번째 정기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친환경농업을 열심히 이해하고 실행하고자 하는 태도가 어느 때보다 열심이었다. 올 한해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을 통해 흙을 살리며 정직하게 농사짓는 농사꾼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흙살림 윤성희 이사가 토방분석서를 활용한 친환경 토양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흙살림 240기 친환경농업교육 실시
지난 30일 흙살림 괴산 교육장에서 단양 대강면의 사과, 고추농가 18여명 외에 이천, 청원, 화성, 괴산에서 교육생이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0기 흙살림 친환경농업 기본교육을 진행하였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금번교육은 친환경농업과 관련한 기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농업용 미생물에 대한 이해와 실습, 미생물을 이용한 병충해 방제,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농산물 안정성관리, 흙살림이 제안하는 흙살리기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교육 참가생이 물비료 제조 실습을 하고 있다.
 
토요하시 종묘 가와니시사장 흙살림 방문
1월 19일에 일본 토요하시 종묘 가와니시 사장 방문단이 흙살림을 방문하였다. 방문단은 흙살림 오창센터와 괴산공장을 방문하여 흙살림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방문단은 특히 흙살림의 미생물 농약, 비료, 퇴비 등의 농자재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흙살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제안하였다.

토요하시 종묘 가와니시 사장 흙살림 방문 기념촬영(우측 두 번째)
 
흙살림 푸드시스템 토종현미 공급 개시
흙살림 푸드시스템은 2008년 괴산에서 생산한 토종벼를 현미 상품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1월 30일부터 흙살림 쇼핑몰 및 오창센터 흙살림 푸드시스템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하였다. 현미상품은 400g 단위로 포장하여 1팩에 4,000원, 3팩에 10,000원에 공급된다. 토종현미 상품은 국내에서는 유통이 거의 안 되는 토종벼 품종이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금번에 판매되는 토종벼은 불도, 대관도, 쥐잎파리벼, 올벼, 맥도, 중생은방주, 원자벼, 아가벼, 조동지의 9품종이다.

1월부터 판매 개시한 흙살림 토종현미
 
 
흙살림 지부지회 소식
[감물지회]
감물 흙사랑영농조합법인 2009년 정책워크샵 개최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은 2월 2일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2009년 정책워크샵을 개최한다.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은 정책워크샵을 통해 2009년에는 흙살림과 생산과 유통 사업과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전망이다.
[대구지부]
신임 황상신 회장 선출, 전 황경동 회장 한농연대구시회장 선출
대구지부는 1월 29일 정기총회를 통해 황상신 신임회장을 선출하였다. 황경동 전 대구지회장은 한농연대구시회장에 선출되었다. 새로운 대구지회에 발전에 계속되길 기대해 본다.
 
2월 교육안내
흙살림 교육일정
구분
날짜
장소
기간
내용
위탁교육
2.19
영천
1일
친환경 토양관리 교육
위탁교육
2.26~28
괴산청소년수련원
2박3일
대학생 친환경농업 교육 및 현장견학
구분
날짜
장소
기간
내용
위탁교육
2.19
영천
1일
친환경 토양관리 교육
위탁교육
2.26~28
괴산청소년수련원
2박3일
대학생 친환경농업 교육 및 현장견학
 
2009년 1월 흙살림 주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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