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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의 새로운 도전 흙살림 생협 발기인 총회 개최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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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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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의 새로운 도전 흙살림 생협 발기인 총회 개최
흙살림 회원농가와 도시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인증.유통의 새로운 전기 마련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괴산 흙살림 교육장에서는 60여명의 흙살림 생협 창립 발기인들이 모인 가운데 흙살림 생협 창립발기인 총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울과 청주지역의 소비자 발기인 20여명을 비롯해 괴산, 상주, 군위, 의성, 논산, 영동, 청주, 청원, 증평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 발기인 40여명이 참석해 흙살림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다.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흙살림은 지난 91년 창립 이래 농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생산기술과 친환경농산물 인증, 그리고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만들기 등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을 우리사회에 중요한 가치로 부각시키는 일을 주로 해 오면서, 현장의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었다.”고 하면서 “흙살림이 만들어 지고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며, 지난 17년 동안의 생산. 인증의 노하우를 유통과 연결하기 위해 출발하는 흙살림 생협에 창립발기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최준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흙살림을 처음 알게 된 것이 10년 전인데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답답할 정도로 원칙에 철저한 사람들이라고 느끼고 있다.”면서 “이런 흙살림에서 생협을 같이 해보자고 제안 받았을 때 속으로 무척 반가웠으며, 흙살림 생협은 초심을 잃지 안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엮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일본의 농산물 직거래 현황과 흙살림 생협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에 나선 현의송 한국농산어촌어메니티연구회 회장은 “흙을 살려서 건강한 농업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생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출발하는 흙살림 생협 창립발기인 총회가 흙 토(土)자가 넷이 겹치는 11월 11일 11시 11분에 시작해 그 의미가 크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 현의송 회장은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로컬푸드(미국의 파머스마켓 또는 공동체 지원에 기반한 농업-CSA-회원제 직매조직), 지산지소(일본), 슬로우푸드(이탈리아), 푸드마일리지(영국)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신토불이 운동이 더 근본적이고 강력한 것”이라고 하면서, 일본의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 사업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흙살림 생협 창립발기인 총회에서는 흙살림 창립 이후 진행된 농산물 직거래 사업에 대한 경과와 흙ㅎ살림 생협 창립발기인 모집에 대해 흙살림 이도훈 이사가 보고하고, 흙살림 생협정관(안)을 승인하였다.
흙살림 생협 창립 준비위원화 임원으로는 공동준비위원장에 생산자를 대표해 이태근 흙살림 회장과 소비자를 대표해 현의송 한국농산어촌어메니티 연구회장이 선출되었고, 가사로는 석종욱 한국녹비작물연구회장이 선출되었다. 흙살림 생협 준비위원으로는 최준혁(경북친환경농민협의회회장), 이도훈(흙살림 이사), 권영근(사)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 이빈파(관악동작학교운영위원협의회 공동대표), 장건(전 생협전국연합회장), 서현창(신구대학교 교수), 조양원(흙살림성남생협준비위원장)을 선출하고, 추가로 선출해야할 감사 1인과 준비위원 2인은 준비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였다.
흙살림 생협 2009년 사업계획으로는 흙살림 지부지회와 함께 할 소비자 조합원 200%확대와 생산자 농민이 주도하는 지역 생협 3곳 건설을 목표로 흙살림 농산물 순회장터사업과 직영매장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2009년 6월 창립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하였다.
총회를 마치고 직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토종쌀품종 중생은방주로 지은 점심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이태근 회장은 “생협운동이나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운동이 많은 한계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이 때, 17년 전 처음 흙살림을 만들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출발하는 흙살림의 도전과 용트림에 회원여러분들의 힘찬 격려와 함께 주변의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흙살림은 지난 91년 창립 이래 농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생산기술과 친환경농산물 인증, 그리고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만들기 등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을 우리사회에 중요한 가치로 부각시키는 일을 주로 해 오면서, 현장의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었다.”고 하면서 “흙살림이 만들어 지고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며, 지난 17년 동안의 생산. 인증의 노하우를 유통과 연결하기 위해 출발하는 흙살림 생협에 창립발기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최준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흙살림을 처음 알게 된 것이 10년 전인데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답답할 정도로 원칙에 철저한 사람들이라고 느끼고 있다.”면서 “이런 흙살림에서 생협을 같이 해보자고 제안 받았을 때 속으로 무척 반가웠으며, 흙살림 생협은 초심을 잃지 안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엮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일본의 농산물 직거래 현황과 흙살림 생협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에 나선 현의송 한국농산어촌어메니티연구회 회장은 “흙을 살려서 건강한 농업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생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출발하는 흙살림 생협 창립발기인 총회가 흙 토(土)자가 넷이 겹치는 11월 11일 11시 11분에 시작해 그 의미가 크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 현의송 회장은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로컬푸드(미국의 파머스마켓 또는 공동체 지원에 기반한 농업-CSA-회원제 직매조직), 지산지소(일본), 슬로우푸드(이탈리아), 푸드마일리지(영국)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신토불이 운동이 더 근본적이고 강력한 것”이라고 하면서, 일본의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 사업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흙살림 생협 창립발기인 총회에서는 흙살림 창립 이후 진행된 농산물 직거래 사업에 대한 경과와 흙ㅎ살림 생협 창립발기인 모집에 대해 흙살림 이도훈 이사가 보고하고, 흙살림 생협정관(안)을 승인하였다.
흙살림 생협 창립 준비위원화 임원으로는 공동준비위원장에 생산자를 대표해 이태근 흙살림 회장과 소비자를 대표해 현의송 한국농산어촌어메니티 연구회장이 선출되었고, 가사로는 석종욱 한국녹비작물연구회장이 선출되었다. 흙살림 생협 준비위원으로는 최준혁(경북친환경농민협의회회장), 이도훈(흙살림 이사), 권영근(사)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 이빈파(관악동작학교운영위원협의회 공동대표), 장건(전 생협전국연합회장), 서현창(신구대학교 교수), 조양원(흙살림성남생협준비위원장)을 선출하고, 추가로 선출해야할 감사 1인과 준비위원 2인은 준비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였다.
흙살림 생협 2009년 사업계획으로는 흙살림 지부지회와 함께 할 소비자 조합원 200%확대와 생산자 농민이 주도하는 지역 생협 3곳 건설을 목표로 흙살림 농산물 순회장터사업과 직영매장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2009년 6월 창립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하였다.
총회를 마치고 직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토종쌀품종 중생은방주로 지은 점심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이태근 회장은 “생협운동이나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운동이 많은 한계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이 때, 17년 전 처음 흙살림을 만들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출발하는 흙살림의 도전과 용트림에 회원여러분들의 힘찬 격려와 함께 주변의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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