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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창립 17주년, 청년으로 우뚝
흙살림
조회수 311회
14-03-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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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창립 17주년, 청년으로 우뚝
토종벼 손모내기, 유기농업운동 돌아보고 내다보기 등 행사 다채롭게 열려
토종벼 손모내기, 유기농업운동 돌아보고 내다보기 등 행사 다채롭게 열려

오는 6월 11일은 흙살림이 태어난 지 17년이 되는 날이다. 흙살림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여러 가지 벌인다. 먼저 제6회 토종벼 손모내기 행사가 6월 14일 오전 10반부터 괴산읍 제월리 논에서 하루 종일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청주와 성남지역에서 흙살림인증 유기농산물(딸기, 토마토) 소비와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는 흙살림 소비자 회원가족 5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작년에 흙살림 논에서 시험재배한 토종벼들을 직접 손으로 심어보면서 도시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유기농업운동의 한 분야인 토종과 전통농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유기농업과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토종벼 손모내기체험 외에도 황토염색, 창포물 머리감기, 투호놀이, 텃밭퇴비만들기, 경운기타기 등 대동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흙살림 창립기념일인 6월 11일에는 흙살림 오창센터 교육장에서 흙살림 임직원과 지역흙살림 회원들이 모여 창립일을 자축하면서 “식량위기의 시대 친환경유기농업 운동 돌아보고 내다보기”라는 주제로 이태근 흙살림 회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청년기 흙살림 도약을 위한 다짐과 대화모임도 하게 된다.
역사만큼이나 우리나라 유기농업판에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는 젊은 흙살림은 올해 캠페인처럼 ‘흙살림 회원은 흙을 살리기 위해 윤작을 실천’하는 흙살림 운동에 이론과 현장사례들을 발굴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들에게 보급하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국제 곡물가격 폭등에 따른 식량위기 시대 친환경 유기농업 운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 농민들과의 순회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친환경농업을 하면서 자기토양에 맞는 토양관리와 비료 등 친환경 자재 사용에 대한 현장 농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흙살림은 지난 4월 15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업경영컨설팅 기관으로 인증을 받았고, 5월 19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비료 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친환경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흙살림은 17년의 역사와 함께 국내 최고의 친환경유기농업 민간연구소로 활동해온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친환경농업 전문가 집단과의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 인증, 친환경농업 단지 구축,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문제 해결, 생산과 유통, 경영과 판촉 등 다양한 측면의 친환경농업 컨설팅을 하고 있다. 최신 분석기를 도입해 친환경농업에 사용되는 비료의 이화학분석, 재배시험, 비해시험 등을 통해 흙살림 분석업무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했다.
미생물과 친환경 농자재 국산화, 과학화를 기치로 닻을 올린 흙살림은 지난 17년 동안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민과 소비자의 건강을 지킨다는 목표로 한길을 걸어 국내 친환경 유기농업의 대표기관으로 착실히 성장해왔다. 어느 환경농업단체도 따라올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농민과 더불어 현장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흙살림운동의 확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한?미 FTA 등으로 국내 친환경 농업의 앞날이 어둡지만 친환경 유기농업의 책임있는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 농민과 함께하는 자세와 행동이 운동성이고 사업성이다는 각오로 현장 농민 찾기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흙살림의 미래가 우리 농업의 미래요, 우리 사회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한국농업과 농촌의 회생을 위해 밤낮없이 농민들을 찾아다닐 것을 다짐한다.
앞으로 흙살림은 흙살림이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초기 정신으로 돌아가 현장농민과 함께 헌신과 농민봉사에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 현장농민과 함께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을 하는 농민들의 경제적인 기틀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흙살림의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흙살림 창립기념일인 6월 11일에는 흙살림 오창센터 교육장에서 흙살림 임직원과 지역흙살림 회원들이 모여 창립일을 자축하면서 “식량위기의 시대 친환경유기농업 운동 돌아보고 내다보기”라는 주제로 이태근 흙살림 회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청년기 흙살림 도약을 위한 다짐과 대화모임도 하게 된다.
역사만큼이나 우리나라 유기농업판에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는 젊은 흙살림은 올해 캠페인처럼 ‘흙살림 회원은 흙을 살리기 위해 윤작을 실천’하는 흙살림 운동에 이론과 현장사례들을 발굴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들에게 보급하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국제 곡물가격 폭등에 따른 식량위기 시대 친환경 유기농업 운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 농민들과의 순회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친환경농업을 하면서 자기토양에 맞는 토양관리와 비료 등 친환경 자재 사용에 대한 현장 농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흙살림은 지난 4월 15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업경영컨설팅 기관으로 인증을 받았고, 5월 19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비료 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친환경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흙살림은 17년의 역사와 함께 국내 최고의 친환경유기농업 민간연구소로 활동해온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친환경농업 전문가 집단과의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 인증, 친환경농업 단지 구축,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문제 해결, 생산과 유통, 경영과 판촉 등 다양한 측면의 친환경농업 컨설팅을 하고 있다. 최신 분석기를 도입해 친환경농업에 사용되는 비료의 이화학분석, 재배시험, 비해시험 등을 통해 흙살림 분석업무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했다.
미생물과 친환경 농자재 국산화, 과학화를 기치로 닻을 올린 흙살림은 지난 17년 동안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민과 소비자의 건강을 지킨다는 목표로 한길을 걸어 국내 친환경 유기농업의 대표기관으로 착실히 성장해왔다. 어느 환경농업단체도 따라올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농민과 더불어 현장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흙살림운동의 확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한?미 FTA 등으로 국내 친환경 농업의 앞날이 어둡지만 친환경 유기농업의 책임있는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 농민과 함께하는 자세와 행동이 운동성이고 사업성이다는 각오로 현장 농민 찾기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흙살림의 미래가 우리 농업의 미래요, 우리 사회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한국농업과 농촌의 회생을 위해 밤낮없이 농민들을 찾아다닐 것을 다짐한다.
앞으로 흙살림은 흙살림이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초기 정신으로 돌아가 현장농민과 함께 헌신과 농민봉사에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 현장농민과 함께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을 하는 농민들의 경제적인 기틀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흙살림의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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