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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질산염흡수균 미생물 비료 출시 예정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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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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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질산염흡수균 미생물 비료 출시 예정
지난 3월 흙살림 연구팀에서는 질산염흡수균(엔트로박터 암니지너스)을 미생물비료로 등록하고, 다양한 작물 재배지에서 질산염 제거의 효과가 인정되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토양에서의 염류장애는 질소질 비료의 과다시비에 의하여 주로 토양 중 KNO3 의 집적에 의해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으로 외국의 염류장애가 간척지나 건조토양에서 나타나는 NaCl 염류장애와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국내 시설재배지 농업에서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토양 내 유입되는 과잉염류의 차단을 위한 과학적 시비방법, 토양 중 집적된 염류의 효율적 제거 방법, 염류장애에 따른 작물의 생육불량원인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한 일환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국내 염류집적지에서 염류를 제거할 수 있는 여러 균주를 분리하기에 이르렀다.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엔테로박터 암니지너스 GG0461 균주는 2006년 11월 흙살림과 충북대학교 김영기 교수팀 공동으로 특허 출원한 균주이다. 염류집적이 심각한 시설재배지에서 분리, 동정된 균주로 염류제거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 흙살림 연구팀에서는 질산염흡수균(엔트로박터 암니지너스)을 미생물비료로 등록하고, 다양한 작물 재배지에서 질산염 제거의 효과가 인정되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토양에서의 염류장애는 질소질 비료의 과다시비에 의하여 주로 토양 중 KNO3 의 집적에 의해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으로 외국의 염류장애가 간척지나 건조토양에서 나타나는 NaCl 염류장애와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국내 시설재배지 농업에서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토양 내 유입되는 과잉염류의 차단을 위한 과학적 시비방법, 토양 중 집적된 염류의 효율적 제거 방법, 염류장애에 따른 작물의 생육불량원인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한 일환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국내 염류집적지에서 염류를 제거할 수 있는 여러 균주를 분리하기에 이르렀다.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엔테로박터 암니지너스 GG0461 균주는 2006년 11월 흙살림과 충북대학교 김영기 교수팀 공동으로 특허 출원한 균주이다. 염류집적이 심각한 시설재배지에서 분리, 동정된 균주로 염류제거에 활용될 예정이다.
<글 : 주영직(흙살림 연구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