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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지부 지회 소식

흙살림 조회수 353회 14-03-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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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지부 지회 소식
괴산 감물지회
논생물다양성 연구모임 창립
올해 10월 경남 창녕에서 개최되는 람사르 총회와 관련하여 최근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논생물다양성과 관련하여 지난 16일 오전 11시 계담마을회관에서 율목생협, 양천생협, 괴산군, 괴산군의회[노승균의원], 불정농협, icoop생협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물면 논생물다양성 연구모임”이 창립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조류독감에 의한 오리농법의 문제와 환경부 우렁이의 생태계 교란종 지정 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날 창립한 괴산 감물을 비롯하여 상주 환경학교, 완주 고산, 충남 홍성, 경북 상북 등 총 6곳에서 연구모임들이 만들어 졌으며, 한살림 청천 솔뫼와 옥산 홍진희 회원도 논생물다양성 농법을 실험중이라고 했다.
감물면 논생물다양성 시범포는 총 4600평으로 1300평은 심수농법[평택 김경남씨가 실천하는 농법]으로, 2300평은 소식재배로 하고, 나머지 1000평은 우렁이를 넣는 방식으로 대상동 4농가가 참여하여 현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2008년 도시소비자 초청 손모내기 체험행사
6월 6일 괴산 감물초등학교에서 2008년 감물 흙사랑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도시소비자 초청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손모내기 체험행사와 더불어 황토염색, 창포물 머리감기, 떡메치기, 투호놀이, 텃밭퇴비만들기, 경운기타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지부
권상준 회장 부부 6월 새농민상 수상
흙살림나주지회 권상준 회장 부부가 6월 3일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는다. 권상준 회장은 흙살림나주지부 이끌면서 영산면에서 친환경 배농사를 짓고 있다.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확대·정착시키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교육하는 일에도 애쓰고 있다.

제주지부
농촌체험교육농장 운영교육 참가 및 흙살림 교육실 마련
  흙살림제주도연합회 (회장:백경호) 회원 및 실무자 7명은 5월28일, 29일 이틀동안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농촌체험교육농장 교사양성심화과정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 교육을 통하여 교육농장 운영에 필요한 실천능력을 향상시키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었다.
  흙살림제주도연합회(회장 :백경호)에서는 회원들이 편안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자그마한 공간을 마련하였다. 모든 교육시설이 갖추어진 교육실은 아니지만, 이 공간을 통하여 회원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