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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유기인증 참외와 대추토마토 5월 1일부터 이마트 납품

흙살림 조회수 355회 14-03-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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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유기인증 참외와 대추토마토 5월 1일부터 이마트 납품

 * 참외(1팩 1.4kg/3-6과)는 고온기 아열대 작물로 5-6월 병해충(진딧물)관리가 어려워 국내 유기인증이 극히 적다. 경북 성주의 참살이공동체는 5년전부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참외의 무농약재배를 시도하기 시작하여 올해에는 2농가가 유기참외 재배에 도전하고 있다. 생산농가인 최진국/이일웅씨는 3년이상 무농약 참외 생산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유기전환기 인증을 받아 흙살림 유기인증 참외를 생산하게 되었다. 유기농업 양분 공급과 조절을 위해서는 우선 흙을 살리기 위해 균배양체를 충분히 투입하고, 모자라는 양분은 흙살림의 연구진과 상의하여 다양한 자가 액비를 제조하여 직접 농장에서 시험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배법을 완성해 가고 있다.
병해충관리를 위해서는 진디벌 등 천적을 도입하였고 허용된 미생물제제도 시도하고 있지만, 가장 우선하는 것은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재배법과 환경(철저한 온도조절)을 만들어주어 적절한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기농 참외는 흙살림과 직거래 단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못생기고 간혹 벌레가 먹기는 했지만 안전하고 맛있어서 이를 찾는 소비자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  대추토마토(1팩 500g)의 특징은 대추토마토 중에서 품질이 가장 좋다는 "리코펜-9"으로 맛이 일반적인 방울토마토(꼬꼬)보다 좋고, 색이 더 고우며, 당도(8브릭스 이상)가 더 높다. 흙살림 유기 인증품으로 국내 인증품이 극히 적으며, 같은 품종이라도 호르몬처리를 하면 더 길어지고 더 커지는 특성이 있는데, 이 상품은 호박벌에 의해 수정되었다. 산지는 서청주이며, 신동희/신동연씨 농가에서 생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