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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흙살림 정기총회
흙살림 조회수 309회 14-03-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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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흙살림 정기총회
윤작 실천활동과 토종농사 보급운동, 품목별 맞춤형 교육 계획확정, 지역조직과 함께 자재 포장시험 통해 친환경농업 자료 축척 과제로...
2008년 사단법인 정기총회에서는 교육과 인증, 출판과 조직사업을 다각도로 펼쳐 흙살림운동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결의했다.
 
  1월 30일 오후 2시부터 흙살림 오창센터에서 는 2008년 사단법인 흙살림 대의원 총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58명의 대의원중에서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회 대의원은 지난 이사회를 통해 사단법인 흙살림의 임직원, 지역조직 대표, 흙살림 인증농가 대표, 인증위원, 연구위원, 전통농업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성원보고에 이어 사단법인 흙살림 2007년 감사보고, 활동보고에 이어 재무보고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2007년에는 평생회원 148명, 일반회원 288명이 증가하여 전체 회원수가 11,424명에 도달하였고, 합천의 해인사지회 및 서안성지부가 새로 만들어졌다고 보고했다. 한편, 2박3일간의 흙살리기 심화교육 과정이 신설되어 총 13차례 교육과정이 진행되면서 호평을 받은것과 충북지역 특성화교육에 참여하여 흙살림 지역조직을 중심으로 5개 과정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보고했다. 출판 분야에서는 2007년에 흙살림 신문을 12회 발간하였고, 당초 24회 발행을 목표로 했던 흙살림유기농업 정보지는 21회 발간하였다. 흙살림에서 진행한 친환경농산물 인증 성과는 2007년말 현재 총 279건 2,711농가 2,604ha에 이르며, 신규인증 농가보다는 인증을 연장하는 농가수가 10배 이상 많았다. 지역별로는 충남, 경기, 경북, 충북지역에 비교적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경남, 강원, 제주 지역이 상대적으로 저조하였다.
  이어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설명 및 승인 절차가 진행되었다. 2008년 활동 계획에서는 ‘흙살림 회원을 흙을 살리기 위해 윤작을 실천합니다’라는 표어 아래 교육과 인증, 출판과 조직 사업을 다각도로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2008년에도 토종농사 및 보급 운동을 펼쳐나기로 하였다. 2008년에도 토종 농사 및 보급 운동을 펼쳐가기로 하였으며, 계속 제기되어온 낙후된 교육장 시설의 개선, 보완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흙살림 인증의 홍보 방안으로 흙살림 인증만의 독특한 인증스티커를 만들자는 제안도 있었다. 품목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흙살림 지부의 협조를 받아 친환경 농자재의 다양한 포장시험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농가에 유용한 자료를 많이 축적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었다.
  흙살림 인증 농산물의 수출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거론되었는데, 상주 모동 흙살림지회의 포도가 수출 농산물로 지정되어 흙살림 인증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사례도 이야기 되었다. 농촌진흥청의 목록공시는 서류 검토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흙살림의 유기농자재 검토는 서류심사와 함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흙살림의 유기농자재 검토가 우수하다는 평가도 이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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