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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지부 지회 소식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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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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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지부 지회 소식
흙살림 감물면지회 소식
흙살림 감물면 지회가 마련한 ‘친환경농업 장기 발전 방안 정책 토론회’가 수안보 한화콘도에서 흙사랑영농조합 이사진들과 각 마을대표, 불정농협 남무현 조합장과 감물면사무소 산업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8일~ 29일까지 1박2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 지난해 활동 평가 및 결산 보고, ▷올해 생산계획 수립 및 발전 방향 토의 등이 이루어 졌는데, 특히 적자 해소 방안으로 판매 농산물에 대해 부과했던 수수료 인상 조정(안-수수료 7%, 법인안정기금 1%, 출자금 3% -> 수수료 10%, 출자금 3%로 조정)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매출증가 대책으로 ‘절인배추 사업(올 해 몇몇농가라도 실시하기로 함)’과 ‘유기재배 옥수수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마을 대표 권한 강화로 사업진행을 원활히 하기’로 결의하면서, 회계업무와 관련해서는 단식부기로 처리키로 하고, 회계사무실에 위탁 운영키로 합의했다
또한 불정농협에서는 ▷대도시 직판장 운영을 5군데로 확대하여 친환경코너를 마련할 예정(현재 1곳)으로 예산(10억 정도)을 확보했는데, 관내 다른 농협에서 반발있다는 소식과 ▷불정면의 친환경 농업 면적을 집단화시켜 늘리겠다(수도작: 안촌 외 2곳, 잡곡: 현 수준 유지)는 내용과 함께 ▷생협 소포장 시설을 2월중 불정에서 가동하면서 ▷방앗간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8년 흙살림 옥천지부 정기총회

흙살림 옥천지부(회장 한중열) 2008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월 11일 오전 10시 옥천군 농산물풀질관리원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회원 가입 확대와 활동이 저조한 회원들에 대한 회원정리에 관한 토의와 같은 날 오후2시 출범하는 대청호 유역 6개지역의 친환경 농업을 통한 생활공동체를 지향하는 ‘대청호 환경농민연대’ 회원단체 가입의 건, ‘금강환경회의’ 회원단체가입의 건을 다루었다.
총회 이후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가칭)옥천살림영농조합법인을 2월중에 설립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이는 작년에 제정된 옥천군학교급식조례에 의해 올해 옥천군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예산이 3억원 확보됨에 따라 ‘옥천군학교급식추진위원회(위원장 송윤섭-옥천흙살림 부회장)’가 중심이 되어 옥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중심으로 한 학교급식사업을 펼치기 위한 기구이다.
대청호 환경농민연대 창립

1월 11일 옥천읍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는 대청호유역에서 땅을 일구는 6개 지역 농민들이 환경농업을 중심으로 한 생활공동체 실현을 위해 '대청호환경농민연대'(상임대표 송윤섭-옥천흙살림 부회장, 이하 환경농민연대)를 창립하고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환경농민연대는 대청호 인근 6개 지역 6개 환경농민단체의 구성원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옥천흙살림, 영동친환경연구회, 무주반딧골연합회, 금산환경농업농민회, 청원 문의환경농민연대가 참가단체로 가입돼 있다.(보은은 참가단체 조율 중)환경농민연대는 이 날 창립선언문 등을 통해 △환경농업의 저변확대 및 정보망 구축 △환경농업에 대한 농민, 도시민 교육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보 및 생활협동조합 운영 추진 △대청호 유역의 도농교류 사업 △정부와 지자체 정책에 대한 감시 및 환경농업 정책 제안에 나설 뜻을 밝혔다. 특히, 올해 안으로 대전학교급식운동본부와 연계해 대전 지역 일부 시범학교에 친환경 쌀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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