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 저녁 괴산 흙살림 교육장에서는 93년부터 시작된 흙살림 친환경농업 교육 200기를 맞아 유기농흙만들기 전문과정에 참여한 31명의 교육생과 친환경농업교육 강사, 괴산 인근의 회원 등 50여명을 모시고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 200기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93년부터 시작한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은 처음 시작할 당시 친환경농업에 대한 개념도 서지 않았을 때라 교육생이 많지 않아 사랑방 수준으로 시작했다가 최근 6~7년 전부터 친환경농업 바람이 불면서 최근에 이르러서는 교육생이 급격히 늘어 연간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수료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기농흙만들기 전문과정을 운영하면서 흙 살리기를 기본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현장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애쓰고 있다.

 

12월 21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대학생 30명이 흙살림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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