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고성 애국복합미생물 공장 방문, 추가지원요청
2년 전 흙살림이 배양기와 미생물배양원료를 지원해 가동하고 있는 북한 북고성애국복합미생물공장을 지난 11월17일 이태근 회장과 김성수 흙살림푸드시스템 이사가 다녀왔다. 양돈장, 금천리협동농장도 둘러보았는데 전기가 들어온 북고성미생물공장은 액비 등 생산으로 성과가 입증되어서인지 시설 확장의사를 갖고 흙살림에게 추가지원을 요청했다.
금천리협동농장은 시설채소로 배추, 무, 양배추, 시금치 등이 자라고 있었으며 현재 하우스 26동에 추가로 24동을 더 짓고 있었다. 창고하우스엔 남한의 요소비료와 퇴비, 통일농수산사업단이 수입하여 지원한 코코아퇴비원료 등이 많이 쌓여 있었다. 북한통일 농업을 위해 중요한 역할과 기술지원을 하고 있는 흙살림은 추가지원을 위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