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대학로에서 열린 생명평화 축제 큰 성황(흙살림 윤성희 이사 환경농업대상 공로상 받아)
흙살림
조회수 308회
14-03-21 19:39
본문
대학로에서 열린 생명평화 축제 큰 성황
흙살림 윤성희 이사 환경농업대상 공로상 받아
흙살림 윤성희 이사 환경농업대상 공로상 받아

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녹색연합 등 60여개 시민단체가 주최한 ‘2007 생명 평화 친환경 농업 대축제’가 지난 10월 27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일대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명의 가치를 드높이고 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유기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농업마당과 축산물 미니어처를 전시하는 축산마당 등이 마련됐다. 또 친환경 농업을 주제로 한 OX 퀴즈대회와 고성오광대 공연, 퓨전국악그룹 `율'과 아카펠라 그룹 `폴리포니', 가수 안치환 등이 참여하는 공연도 열렸다.
행사를 준비한 이태근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는 농민과 시민들이 함께 서울 한복판에서 어우러져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의 미래를 그려보고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한편 행사장에서 함께 열린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흙살림 윤성희 이사가 우수관계자(단체)부문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기초지자체 대상에는 산청군이, 광역지자체특별상에는 충북이, 친환경농업우수지구에는 남해군 서호지구가 각각 받았다. 또 생산자부문에서는 홍성의 박종권 회원이 최우수상을, 충주의 류근모 장안농장 대표가 우수상을, 울진의 강문필 회원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