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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토종전시포 방문의 날 행사 마쳐

흙살림 조회수 319회 14-03-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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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토종전시포 방문의 날 행사 마쳐

지난 9월11일 흙살림 괴산 포장에 마련한 토종전시포에서 외부인사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전시포에 심은 토종씨앗을 기증한 토종연구가 안완식 박사를 비롯해 토종연구회 회원과 농민단체 인사, 회원농민 50여명이 참석해 전시포를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에 이 정도나마 전시포를 만든 곳은 처음이라면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주었다.

100여종의 토종씨앗으로 만든 흙살림토종전시포는 300평 규모로 26종의 토종벼를 비롯해 수수와 기장, 조, 콩이 튼실히 자라 일부 수확을 했거나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증식기간을 거쳐 내년에는 포장의 규모를 더욱 늘일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