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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와 환농연, "유기농쌀 사용에 관한 협약서" 체결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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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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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와 환농연, '유기농쌀 사용에 관한 협약서' 체결
지난 6월 1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사무처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간의 유기농쌀 사용에 관한 협약서가 체결됐다. 이로써 국회 내 직영 식당 2곳에서 일주일에 한 번 유기농쌀이 사용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회농수산위 소속 강기갑, 최규성 의원과 많은 유기농 관련 농업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태근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은 “소비자에게 더 진정한 유기농의 원칙이 인식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은 두 번째로 맞는 유기농업의 날 행사 중 하나로 치러졌다. 환경농업단체연합회는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62 데이'(유기 농산물데이) 주간으로 지정, 시민들에게 유기농을 알리는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농연은 풀무생협·보건의료노조·전교조·학교급식네트워크 등이 모인‘푸른연대’와 오마이뉴스와 함께 유기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쌀을 할인된 가격에 직거래하는 '푸른쌀 주문하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