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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기인증심사원 2007년 연수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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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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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기인증심사원 2007년 연수
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흙살림은 IOIA(독립유기인증심사원연합)와 함께 7월3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홍성에서 2007년 국제유기인증심사원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농장, 축산, 가공 세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별한 주제를 갖고 심화교육과 워크숍을 하기도 한다.
기본농장 과정(선착순 20명)은 7월3일부터 7일까지, 가공식품 과정(20명)은 7월9일부터 13일까지, 축산 과정(15명)은 9월11일부터 9월15일까지 충남 홍성군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에서 열린다.
IOIA 연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유기인증심사원 훈련과정이다. IOIA는 1993년부터 다양한 나라에서 200회 이상의 연수회를 가졌다. IOIA 연수는 본부에서 직접 주관하기도 하지만, 60% 이상 후원자와 함께 공동주관하고 있다.
모든 참가자는 참가기준을 지켜야 하며 이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자격증 획득을 위한 연수에는 적합하지 않고 청강은 가능하다. 모든 강의에는 청강생의 숫자에 제한이 있다. 청강 가능여부와 청강생의 숫자는 IOIA와 환농연이 협의 후 결정하게 된다.
기본 과정의 내용은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생산에 대한 것이 아니라 “농장운영 체계를 어떻게 조사하고 평가할 것인가”하는 조사방법론이다.
참가대상은 우리나라 인증기관에 등록된 인증심사원 중 인증심사 경력이 6개월 이상인 자, 우리나라 인증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증업무 관련 종사자 중 인증관련 경력이 6개월 이상인 자, 인증기관별 인증위원, 인증팀장 등 인증관련 주요 임직원, 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에 대한 품질관리 경력이 1년 이상인 자이다.
이 연수 프로그램을 대표적인 인증심사원 훈련과정으로 여기고 있고, 수료한 사람들 중 실제로 인증기관에 고용되어 일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IOIA 연수는 그밖에도 인증심사원으로서가 아닌 인증기관의 임직원, 인증위원, 컨설턴트, 생산자들에게도 뛰어난 훈련과정이다. 인증기관의 인증체계를 발전시킬 수 있고, 인증위원 컨설턴트 등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농민, 가공업자 등 생산자들에게는 작목반이나 가공시설의 유기농식품의 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고 결국 유기농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www.kfsao.org와 www.heuk.or.kr에서 참가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고, 작성한 지원양식과 구비서류를 갖추어 community02@hanmail.net 또는 팩스 02-6300-2959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6300-8177(유병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