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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흙살림 미생물 액비 원료 공급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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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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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흙살림 미생물 액비 원료 공급

북한 삼일포에 있는 애국복합미생물공장에 공급할 흙살림미생물액비원료가 지난 5월21일 오전 9시 5톤 트럭 2대 분량으로 지원되었다. 탄소원(당밀), 질소원(아미노산), 종균(유산균)등 3종류로 8대 배양기에 총 30회 배양할 수 있는 양이다. 이날 두 대의 트럭은 괴산 공장에서 흙살림 임원과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성 아야진으로 출발했다.
흙살림은 지난 2005년 8월에 북측에 1톤 크기의 미생물배양기 8대와 종균을 무상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이곳에서 배양된 액비는 북고성에 있는 각 협동농장으로 보급되어 활발히 농사현장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북고성을 다녀온 통일농수산사업단에 따르면 당시 이미 160톤 정도가 배양되어 채소농사에 활용되고 있었고 특히 흙살림미생물 액비의 사용효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