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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토마토 생산자 회의
흙살림 조회수 30회 26-02-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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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토마토 생산자, '상생'으로 수급 위기 뚫는다

흙살림 토마토 생산자 회의 개최


친환경 농업의 중심 흙살림이 최근 불어닥친 친환경 방울토마토 수급 불균형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생산 농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지난 2 3, 청주 흙살림센터에서 열린 '토마토 생산자 회의'에서는 스마트팜 확산과 생산 농가 증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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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선 안 된다"… 이태근 회장, '상생과 협력' 강조

이날 회의에서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현재의 상황을 농가 개별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위기로 진단했다. 이 회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상생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흙살림과 생산 농가가 하나의 공동체라는 마음으로 변화를 모색해야만 이 위기를 타파하고 유기농의 가치를 다시 세울 수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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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정 물량' 통한 수급 조절품질로 승부수

흙살림은 이날 운영 현황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핵심은 '약정 물량제를 통한 철저한 수급 조절'이다.

  • 수급 안정화: 무분별한 과잉 생산을 방지하고 폐기량을 줄여 농가 단가를 확보한다.

  • 품질 신뢰 회복: 입고 기준을 강화하고 품질에 따른 가격 차별화를 도입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 물류 현실화: 유통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물류비용 현실화 작업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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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도올리고>, <바이오슘> 활용해 브랜드 가치 제고

특히 흙살림은 품질 향상을 위해 흙살림 자체 농자재 사용 의무화를 제안했다. 당도를 높이는 <당도올리고>와 당도는 물론 경도를 포함해 전반적인 생육에 도움을 주는<바이오슘>을 필수 자재로 제시하며,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토마토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농민들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품질 향상에 매진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아 지속가능한 길을 찾겠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다.

흙살림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토마토 수급 안정화를 이루어 농가와 함께 더불어 행복한 상생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