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살림푸드,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획득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 주식회사(대표 김행숙)가 친환경 토마토를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생산(1차), 제조·가공(2차), 유통·체 험·관광(3차)을 아우르는 복합형 산업으로 농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흙살림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토마토 생산자 네트워크와 선도적인 판매 역량을 바탕으로 이미 그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흙살림푸드는 향후 3년간(2026년~2028년) '친환경토마토 융복합산업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토마토 가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토마토즙, 토마토현미죽 외에도 토마토국수, 잼, 케첩 등 프리미엄 가공제품 및 HMR,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품 개발을 다각화 할 계 획이다. 또한, 꾸러미, 쇼핑몰, 직매장 등 B2C 채널과 이마트, 쿠팡, 한살림 등 B2B 유통 채널, 스타벅스 등 외식 프랜차이즈와의 협력을 통해 판로를 확장할 예정이다. 가공용 친환경 토마토 확보를 위한 계약 재배 확대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강화한다.

흙살림푸드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및 농산물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흙살림푸드는 친환경 토마토를 중심으로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희망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