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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28주년 기념식 및 흙살림상 시상
흙살림 조회수 759회 19-06-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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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28주년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흙살림은 지난 6월 11일 흙살림청주센터에서 28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갖고, 유기농업의 발전과 확대에 기여한 농부에게 흙살림상을 수여했다. 1991년 충북 괴산에서 미생물연구회로 시작해 유기농업 교육, 컨설팅, 자재, 인증, 유통 등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한 28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농민과 함께 더 크게 동반성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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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흙살림상 수상자(왼쪽에서 세 번째 이주영씨. 다섯 번째 이정갑씨)와 역대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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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흙살림상 수상자 이정갑씨(오른쪽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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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흙살림상 수상자 이주영씨(가운데) 


이와 함께 올해 6회째를 맞은 흙살림상은 흙과 농업과 환경을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이정갑(67·다올유기농장 대표) 씨와 이주영(59·산마루농장 대표) 씨가 공동수상했다.

이정갑씨는 대구 친환경연구회 회장으로 보온덮개를 하우스 지붕에 덮어 가온 없이 연중 깻잎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꼼꼼한 예찰을 통해 적절한 자재를 알맞게 사용, 환경에 부담을 주지않는 농사법을 주위 농가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주영씨는 친환경 표고버섯 고품질 배지를 배양·공급하는 한편 친환경 및 토종벼 등을 육묘·증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흙살림상은 유기농업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하여 2014년 (사)흙살림연구소가 제정한 것으로, ‘흙과 농업과 환경을 살린다’는 흙살림의 유기농업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유기농업 기술을 개발·보급·확대하는데 기여한 농민을 선정해 매년 6월 시상해오고 있다. 2014년 제 1회 수상자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제 6회 수상자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