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보기 기부금내역
흙살림뉴스

페이지 정보

<흙살림유기농 시스템> 베트남에 수출한다
흙살림 조회수 843회 18-10-05 16:25

본문

흙살림이 베트남 현지 법인을 통해 농자재와 유통 뿐만 아니라 흙살림의 철학이 담긴 ‘흙살림 시스템’ 전반을 수출할 계획이다.

흙살림은 베트남 현지 법인(영문 법인명-Heuksalim Bio Vina Co., Ltd.(약칭:HSL-Bio), 베트남 법인명-Cong ty TNHH Heuksalim Bio Vina)의 사업을 위하여 9월 초 약 2주간 현지 시장 조사 및 협력 파트너 미팅을 진행하였다. 우선 주 사업 지역인 람동성 정부 관계자들과 유기농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 하였으며, 달랏시 정부 및 달랏대학도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합의하여 MOU를 체결하였다.(사진)

룬첏죜,룬첏밀? MOU.jpg
 

단순 농자재 제조 및 유통, 농산물 유통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닌 토양 분석을 통한 컨설팅, 농민 교육, 인증과 같은 공익적 가치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라 현지에서는 자사 사업 모델에 상당히 적극적 유치를 희망하였다. 흙살림의 사업 모델이 베트남에 적용되면 한국에서와 같이 베트남의 땅을 살리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식품 안전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이 정착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이 외에도 호치민에 소재한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최대 규모 분석 인증 기관인 QUATEST3와도 농자재 및 농산물 분석, 인증에 대한 협력을 하기로 합의 하였다. 그리고 메콩델타 컨터시에 소재한 GAPFOOD사와도 흙살림 농자재 수입 유통에 대한 MOU와 LOI(구매의향서)를 체결, 조만간 현지에서 효과를 인정받은 유기농자재를 대량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흙살림은 9월 말 현지 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적극적으로 베트남 유기농 발전을 위해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