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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중국 푸신시와 업무 조인식
흙살림
조회수 1,837회
16-06-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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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은 6월 11일 충북 괴산 흙살림 토종연구소에서 중국 푸신시 몽골 자치현 정부, 신상실업유한공사와 중국 퇴비공장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조인식을 가졌다. 세 단체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한·중 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중국퇴비공장 사업 진행을 위한 조직 구성에 합의했다.
현재 중국 푸신시에서는 거미산진 지방정부와 신상실업유한공사, 동아시아농업협회, 흙살림을 비롯한 국내업체 5개가 모여 유기농업시범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범단지에서는 땅콩·포도·딸기·방울토마토·참외·고추·엽채류를 재배 중이다. 내년에는 푸신 시내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흙살림은 시범단지에서 유기농업기술을 전수하고, 흙살림 자재를 통해 현지의 척박한 땅을 개선해 나갈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