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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25주년 기념행사 시상식
흙살림
조회수 867회
16-06-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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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충북 괴산 흙살림 토종농장에서 치러진 흙살림 25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제3회 흙살림상 등을 비롯한 시상식이 열렸다.
흙살림상은 흙과 농업과 환경을 살린다는 흙살림의 철학을 가지고 흙살림 순환농법을 비롯한 유기농법의 기술을 발전시켜온 농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제3회 흙살림상은 청주에서 쌈채소를 주작물로 30년간 친환경농사를 짓고 있는 김봉기 씨(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에게 주어졌다.
(사진 맨 왼쪽은 2회 수상자 이일웅씨, 맨 오른쪽은 1회 수상자 성기남 씨)
김봉기 씨는 미생물을 직접 배양하고 폐숯을 활용해 흰가루병 방제를 하는 등 끊임없이 친환경농법을 연구하고 이웃들에게 전파해왔다.

박동윤 흙살림 농자재사업본부 부장(왼쪽)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유기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25주년 행사에서는 흙살림이 지금까지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가 주어졌다.
위에서부터 김창진 한국생명과학연구원 본부장, 김종구 조각가(겸 임옥상 화가 대리 수상), 최시영-함유경 부부(함유경 씨 수상).

흙살림 5년 근속상의 주인공들. 왼쪽부터 조복남 대리, 류훈희 선임연구원, 최춘식 부장.

서형수 국회의원, 조세규 부사장, 석종욱 이사를 비롯해 환갑을 맞으신 분들에게는 쌀 1가마니를 증정하며 축하의 뜻을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