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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흙살림을 만나요
흙살림 조회수 843회 15-09-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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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엑스포서 흙살림을 만나요

유기농의 모든 것은 ‘흙살림’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번 9월 18일부터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 일원(유기농 엑스포 농원)에서 펼쳐지는 2015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이하 유기농엑스포)에 흙살림도 적극 참여한다.

먼저 유기농엑스포 산업관에서는 흙살림의 친환경 농자재를 만나볼 수 있다. 흙살림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인된 잔류농약 검사기관이 있어 믿고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는 전문 농업인들도 그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한다. 24년이라는 세월동안 쌓아온 농민들과의 신뢰가 탄탄하다. 이런 전문 농자재를 기반으로 도시농업자재에서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유기농 흙에서부터 친환경 살충제에 이르기까지 텃밭이나 베란다에서 도시농업을 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산업관에서는 친환경 인증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두 번째로 친환경 판매장에서는 흙살림의 건강한 농산물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흙살림의 믿음직한 생산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싱싱한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 농산물들은 흙살림 꾸러미나 흙살림 쇼핑몰을 통해서도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이마트와 GS슈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흙살림이 유통하는 농산물은 서울과 청주의 급식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세 번째로 유기농엑스포 행사장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흙살림 토종연구소에서 토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현재 토종연구소에는 400여종의 토종벼 종자를 포함해 1,500여 종의 토종 종자가 수집되었고, 직영 농장에서 토종 종자를 파종 및 채종함으로써 토종 보존에 힘쓰고 있다. 또한 흙살림 회원농가를 통해 토종 종자의 보급을 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토종을 비롯해 모은 농작물이 유기농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이를 도시의 소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흙살림은 24년 전부터 유기농의 확대, 대중화를 위해 힘써 온 단체이다. 토종을 통한 유기종자의 모색, 친환경 상토를 비롯한 친환경 전문 자재 생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도시농업 자재 생산, 꾸러미를 비롯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 농민은 물론 귀농·귀촌인을 친환경 교육, 도·농의 상생을 위한 체험·교류 활동 등등 생산자인 농민에서부터 도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유기농업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왔다. 건강·생태·공정·배려라는 유기농업의 정신이 흙살림과 함께 해온 것이다.

한편 2015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기농이 단순한 농업기술이 아닌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고자하는 공존의 철학이 담긴 미래를 준비하는 삶의 형태라는 것에 대한 실제 체험의 기회와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대 주제전시관 및 7대 야외전시장, 유기농 의·미관, 특별관, 유기농판매장,유기농산업관, 국제학술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유기농으로 전환하기를 희망하는 농가들의 상담을 받습니다. 문의 박동윤 010- 8781-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