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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몰로 흙살림을 만나요
흙살림 조회수 534회 15-02-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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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몰로 흙살림을 만나요

 

‘스마트폰으로 흙살림 꾸러미를 신청하세요’

흙살림이 모바일 쇼핑몰을 개장했다. 차를 타고 가다, 지하철에서, 길을 걷다, TV를 보면서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흙살림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바쁜 현대인 특히 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쉽고 빠르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쇼핑은 공간과 시간 제약이 없이 원하는 정보를 골라서 간단히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쇼핑협회는 PC와 모바일을 합친 올 인터넷 쇼핑 시장 규모를 50조1700억 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5조1000억 원에 비해 12%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중에서 특히 모바일 부문 쇼핑 규모는 21조2800억 원으로 전년보다 62%가량 급증할 전망이다. PC 쇼핑이 지난해 32조 원보다 줄어든 29조 원 규모로 예측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실제로 SNS와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모바일 쇼핑을 이용하거나 경험했다고 한다.

이과 같은 추세에 발맞추어 흙살림에서도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쇼핑몰을 구축한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흙살림 푸드에서 PC용 쇼핑몰과 고객맞춤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산물 판매 및 꾸러미전용 관리를 해왔다. 하지만 모바일 결재가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모바일 쇼핑몰 개방으로 이런 불편을 해소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편의를 높여 꾸러미 및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판로 개척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함유경 흙살림푸드 직거래팀장은 “모바일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는 손쉽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구입하고 생산자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비자들이 더 가깝게 더 자주 방문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