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풍명월클러스터와 흙살림이 충북지역의 친환경 축산물과 유기농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나서 주목된다.
청풍명월클러스터 김락석 대표와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충북 청풍명월 한우매장(청주시 청원구 율천북로 153)에 흙살림 친환경농산물 매장을 결합해 운영키로 협약했다.
양측은 22일, 축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등을 판매하는 종합매장으로 운영키로 하고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새롭게 운영될 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은 충청북도의 한우 공동브랜드인 청풍명월의 무항생제 한우와 돼지고기, 유기농 대표브랜드 흙살림의 유기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프리미엄급 친환경 매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1층 친환경 매장뿐만 아니라 2층 청풍다감 한우식당을 연계, 친환경 외식과 쇼핑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3층 문화공간을 이용해 다양한 고객참여 문화활동을 추진하는 등 청풍명월클러스터 빌딩을 매장과 식당, 문화가 함께 하는 명소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청주=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