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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인문학 강좌 세번째 <흙의 쓸모 - 약이 되는 흙>
흙살림
조회수 1,119회
19-08-05 14:36
본문
'양파는 어디에 좋고, 양배추는 무엇에 좋으며.....'
어떤 농산물이 몸 어디에 좋더라고 말하는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내용이 한의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기에 농사철학은 한의학의 철학과 그 뿌리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들판이나 밭에서 흔히 보는 잡초들도 실은 다양한 약재들이기도 합니다.
잡초라며 등한시되는 것들을 식용이나 약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농사가 흙을 기본으로 하듯, 흙이 약이 되는 쓸모가 있습니다.
흙살림이 준비한 2019년 흙의 인문학 강좌 세 번째 시간은 박석준 흙살림동일한의원 원장이
8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청주시 흥덕구)에서
<흙의 쓸모-약이 되는 흙>이라는 주제로 펼쳐집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흙의 인문학 강좌는 흙살림이 흙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흙과 삶, 생명, 건강, 과학, 예술 등 인문학적 감수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것입니다.
9월 이후에도 매달 1회씩 예술인 정구인, 인문사회학자 권영근, 미술가 임옥상, 흙살림 회장 이태근 씨 등이 강연자로 나설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