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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근 흙살림대표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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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친환경농장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 및 푸신몽골족자치현 대표와 조인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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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기념사진 |
흙살림(대표 이태근)이 6월11일 창립25주년을 맞아 농업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축하 속에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 토종농장에서 “흙살림 25년,유기농의 미래를 보다” 라는 슬로건을 아래 성대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소비자와 생산자,농업인과 예술인,농촌과 도시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늘의 기념행사를 더욱 뜻 깊은 자리로 만드는데 많은 흙 살림 관계자들의 노고가 느껴졌고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준 친환경 유기농 농가들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오늘 기념행사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최양부 (전 대사) 서형수 국회의원 친환경 및 유기농에 관심을 갖고 현재 농업을 하고 있는 전국의 많은 농가 농민들이 참석했으며 괴산군의회 김영배 의원,장옥자 의원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어 한중 친환경농장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 및 푸신몽골족자치현 대표와 조인식을 가졌다.
이태근 흙살림 대표는 1991년 6월11일 작은 미생물 연구소로 출발하여 어느덧 25년이 흘렀다며 아무것도 모르면서 농민들과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괴산을 찾은 것이 32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좋은 일 나쁜 일 등 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이 밑 바탕이 되어 오늘의 흙 살림이 설 수 있었다고 했다.
흙살림이 2016년 현재 10,000여 명의 농민회원과 100여 명의 임직원이 일하는 조직으로 성장하였다며 같이 해준 농민들과 임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지난해 괴산에서 치러진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아쉬움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유기농 농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생태,공정,배려, 건강이라는 유기농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사회가 진일보하고 우리농업이 바로 서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의 환한 미소로 마무리했다.
노원래 ssh69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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