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흙살림 자재

□ ‘빛모음’ 리뉴얼 제품
(주)흙살림 유기농연구소에서는 올 8월부터 새롭게 바뀐 ‘빛모음’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배양시설에서 보다 효율적이며, 향상된 배양 시설이 완비되어 새롭게 리뉴얼된 제품이 생산된다. 기존 10ℓ 용량을 500㎖로 대폭 줄이는 반면 제품 내 광합성균의 밀도(기존 10ℓ  4×107 cfu/ml, 신규 500㎖ 1×109 cfu/ml 이상)는 더욱 증가 시켜 사용자로 하여금 보다 간편하도록 하였다. 또한 기존 제품의 경우 배양 후 출고 용기에 옮겨 담았으나 새롭게 출시되는 ‘빛모음’은 종균 배양 시스템으로 배양을 하기 때문에 타 균의 오염에 대한 우려는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실온에서 저장기간이 기존 제품보다 길어졌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자재사업부나 유기농연구소로 문의 바랍니다.

 
1. 제품명 : 빛모음

2. 등록사항
   - 유기농업자재 : 공시-4-1-26

3. 원료 : 광합성균(Rhodopseudomonas palustris) 100%

4. 사용량
   - 500배 희석액 토양 관주 처리

5. 특징
   1) 10년 전통으로 국내 최초로 등록된 광합성 미생물 제제입니다.
   2) 광합성 세균을 고밀도로 순수 배양한 미생물 비료입니다.
   3) 토양 내 유해가스와 염류를 제거하여 뿌리 발육을 촉진합니다.
   4) 광합성 세균은 각종 생리활성물질을 생산하여 작물에 제공, 품질과 생육을 촉진시킵니다.
   5) 천연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착색을 좋게 해줍니다.
   6) 재배시험 결과 토양에 처리 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처리균이 꾸준히 증가하고 토양 곰팡이의 밀도가 저하되고 방선균의 밀도가 증가되며, 무의 무게가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6. 효과
   1) 2007년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에서 무를 대상으로 실험 한 결과
      (9개 시험구로 각 시험구당 무 20주씩 재배)
   2) 결론
      가. 둘레길이 및 지하부 생체중 측면에서 무의 생장에 도움을 주었다.
      나. 둘레 길이는 기준량과 2배량에서 무처리 보다 5.23%, 6.41% 증가하였다.
      다. 지하부 생체중 또한 기준량과 2배량에서 무처리 대비 각각 16.04%, 24.17% 증가 효과가 있었다.
      라. 총 세균과 방선균 밀도를 증가시킨 것도 확인 되었다.
      마. 비해 및 식물병, 선충 등의 감염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