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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재배 2년근에서 균근균 90% 이상 발견
흙살림
조회수 648회
14-03-22 02:42
본문
인삼-유기인삼 재배결과
박동윤
유기재배 2년근에서 균근균 90% 이상 발견
참고 : 청천 유기인삼 재배농가 정천복씨 / 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 자료 / 작물과학원, 농촌진흥청 자료 / 충북대 특용식물학과 자료 참고
박동윤
유기재배 2년근에서 균근균 90% 이상 발견
참고 : 청천 유기인삼 재배농가 정천복씨 / 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 자료 / 작물과학원, 농촌진흥청 자료 / 충북대 특용식물학과 자료 참고
예정지 현황
A : 05년 가을 파종한 토양(직파 : 흩어뿌림+점뿌림)
- 청천면 소재, 외진 산속 경사지, 서북향, 주변에 다른 농장 없음, 사양토
B : 06년 가을 파종한 토양(파종기 직파 : 점뿌림)
- 청천면 소재, 휴경지, 계곡 옆 평탄지, 서북향, 붙어있는 농장 없음, 사양토
A : 05년 가을 파종한 토양(직파 : 흩어뿌림+점뿌림)
- 청천면 소재, 외진 산속 경사지, 서북향, 주변에 다른 농장 없음, 사양토
B : 06년 가을 파종한 토양(파종기 직파 : 점뿌림)
- 청천면 소재, 휴경지, 계곡 옆 평탄지, 서북향, 붙어있는 농장 없음, 사양토
관리 현황
<토양처리 : 예정지 관리할 때>
A : 팽연왕겨+미생물(효모, 유산균, 바실러스 등 복합토양처리제)+패화석+균배양체 300kg/10a
B : 균배양체 300kg/10a + 인산가용화균 10kg/10a
<토양처리 : 예정지 관리할 때>
A : 팽연왕겨+미생물(효모, 유산균, 바실러스 등 복합토양처리제)+패화석+균배양체 300kg/10a
B : 균배양체 300kg/10a + 인산가용화균 10kg/10a
<관주처리 : 생육 중>
○ 유산균, 바실러스, 광합성균, 방선균, 길항 바실러스균, 키토산
→ 혼합사용, 300배 희석하여 관주, 약 100평에 1리터 수준으로 관주.
→ 3월부터 8월까지 약 4회 관주.
○ 자가액비발효(아미노산 20리터+당밀 10리터+유산균 10리터+광합성균 10리터+효모 10리터+천연황산가리 10kg/물 500리터 → 공기 넣으며 5일 발효)
→ 100평에 10리터 희석, 관주/생육 중기 약 2회 관주.
○ 유산균, 바실러스, 광합성균, 방선균, 길항 바실러스균, 키토산
→ 혼합사용, 300배 희석하여 관주, 약 100평에 1리터 수준으로 관주.
→ 3월부터 8월까지 약 4회 관주.
○ 자가액비발효(아미노산 20리터+당밀 10리터+유산균 10리터+광합성균 10리터+효모 10리터+천연황산가리 10kg/물 500리터 → 공기 넣으며 5일 발효)
→ 100평에 10리터 희석, 관주/생육 중기 약 2회 관주.
<기타>
○ 병충해 방제 : 석회보르도액 살포.
○ 입고병 방제로 가성소다 관주 : 농도조절 실패로 농도장해 있었음.
○ 지주목 설치과정에 두둑 가장자리 직사광선 피해 있었음.
○ 장마기 습해로 곰팡이병 피해 있었음.
○ 병충해 방제 : 석회보르도액 살포.
○ 입고병 방제로 가성소다 관주 : 농도조절 실패로 농도장해 있었음.
○ 지주목 설치과정에 두둑 가장자리 직사광선 피해 있었음.
○ 장마기 습해로 곰팡이병 피해 있었음.
결과조사
<수확삼 비교 사진>

<수확삼 생체량 조사결과>
<수확삼 비교 사진>

<수확삼 생체량 조사결과>

결론
1)유기재배인삼 결주율은 대체로 낮게는 30%에서 높게는 40%로 나타났다. 1년근과 2년근의 생체량, 잔뿌리량은 당연히 2년근에서 높게 나왔지만, 일반재배 인삼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 특이적인 것은 경사면의 결과이다. 과습, 배수불량, 양분축적에 의한 당연한 결과겠지만, 경사면 아래쪽은 뿌리혹 형성, 황이 낀 삼, 균근균이 없는 등 아주 불량한 상태를 나타냈다. 또한 정상적 유기재배인삼 2년근에서 90% 이상의 균근균 감염을 발견한것이 아주 특이한 결과물이라 하겠다. 균근균은 인삼의 약리성분을 높여주고, 미량원소나 인산 등을 끌어다주며, 병충해 등의 스트레스에 견디는 힘을 높여주는 아주 유익한 공생균이다.
2)이번 유기재배시험은 몇 가지 요인으로 처음부터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시행되지 못한 점이 일부 있어 결과물이 완전하지 못하다. 현재, 1년근, 2년근 유기인삼은 잔류농약 불검출을 확인하였고, 2년근 유기인삼은 산으로 옮겨 이번 가을에 심겨졌다. 산양삼포에서는 유기인삼 종자의 개량과 산양삼 생산에 대한 진행이 이루어질 것이고, 08년부터 흙살림에서는 유기인삼재배 시험포를 직접 운영하여 2년근 유기인삼, 1년근 유기인삼, 종자파종 등을 통한 비교실험 계획에 있다.
1)유기재배인삼 결주율은 대체로 낮게는 30%에서 높게는 40%로 나타났다. 1년근과 2년근의 생체량, 잔뿌리량은 당연히 2년근에서 높게 나왔지만, 일반재배 인삼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 특이적인 것은 경사면의 결과이다. 과습, 배수불량, 양분축적에 의한 당연한 결과겠지만, 경사면 아래쪽은 뿌리혹 형성, 황이 낀 삼, 균근균이 없는 등 아주 불량한 상태를 나타냈다. 또한 정상적 유기재배인삼 2년근에서 90% 이상의 균근균 감염을 발견한것이 아주 특이한 결과물이라 하겠다. 균근균은 인삼의 약리성분을 높여주고, 미량원소나 인산 등을 끌어다주며, 병충해 등의 스트레스에 견디는 힘을 높여주는 아주 유익한 공생균이다.
2)이번 유기재배시험은 몇 가지 요인으로 처음부터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시행되지 못한 점이 일부 있어 결과물이 완전하지 못하다. 현재, 1년근, 2년근 유기인삼은 잔류농약 불검출을 확인하였고, 2년근 유기인삼은 산으로 옮겨 이번 가을에 심겨졌다. 산양삼포에서는 유기인삼 종자의 개량과 산양삼 생산에 대한 진행이 이루어질 것이고, 08년부터 흙살림에서는 유기인삼재배 시험포를 직접 운영하여 2년근 유기인삼, 1년근 유기인삼, 종자파종 등을 통한 비교실험 계획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