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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도 재배력
흙살림
조회수 552회
14-03-2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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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도 재배력
수확 직전 또는 수확 직후 포도 재배 토양의 깊이별 이화학분석 및 미생물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대상 농가 모두 두둑 재배를 실시한 관계로 지상으로부터 40cm까지 10cm 간격으로 토양을 채취하여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뿌리(근권) 주변의 이화학성분과 미생물의 개체수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토양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신면 최근태님 하우스 토양
가. 토양 이화학성
유럽종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로 뿌리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20~30cm 부위의 토양 산도는 7.3~6.9를 나타냄으로써 적당하였다. 유기물 함량도 적정치를 넘어 양호하였으며, 양이온치환용량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유효인산이 2,000ppm을 넘어 과잉으로 나타났고, 특이하게도 땅속으로 내려 갈수록 염류집적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올 초 출엽기에 현재 토양이 분석되었던 부근의 포도나무가 정상적이지 못하여 염류집적도(EC)를 측정한 결과 4.3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20cm 이하에서 같은 결과치가 나타남으로써 생육 초기에 생육저해를 입었던 원인을 염류집적도에서 찾을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이 토양의 경우 저인산 퇴비를 사용할 예정이고, 휴면기까지 염류제거가 필히 요구되기 때문에 활인산과 빛모음, 질산염분해 미생물 등 염류제거 미생물을 이용한 토양관리와 암거배수 및 객토를 통한 염류제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 토양 이화학성
유럽종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로 뿌리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20~30cm 부위의 토양 산도는 7.3~6.9를 나타냄으로써 적당하였다. 유기물 함량도 적정치를 넘어 양호하였으며, 양이온치환용량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유효인산이 2,000ppm을 넘어 과잉으로 나타났고, 특이하게도 땅속으로 내려 갈수록 염류집적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올 초 출엽기에 현재 토양이 분석되었던 부근의 포도나무가 정상적이지 못하여 염류집적도(EC)를 측정한 결과 4.3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20cm 이하에서 같은 결과치가 나타남으로써 생육 초기에 생육저해를 입었던 원인을 염류집적도에서 찾을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이 토양의 경우 저인산 퇴비를 사용할 예정이고, 휴면기까지 염류제거가 필히 요구되기 때문에 활인산과 빛모음, 질산염분해 미생물 등 염류제거 미생물을 이용한 토양관리와 암거배수 및 객토를 통한 염류제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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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깊이
(cm) |
산도
(5:1) |
유기물(%) |
유효인산 |
치환성(Cmol+/kg) |
CEC
(Cmol+/kg) |
EC(ds/m) |
질산태질소
(mg/kg) | ||
|
칼리 |
칼슘 |
마그네슘 | |||||||
|
10 |
7.2 |
5.1 |
2,511 |
1.5 |
15.8 |
3.2 |
18.5 |
1.2 |
58.3 |
|
20 |
7.3 |
5.0 |
2,303 |
1.5 |
15.7 |
3.0 |
17.4 |
1.5 |
51.5 |
|
30 |
6.9 |
3.9 |
2,270 |
1.7 |
15.1 |
4.6 |
13.2 |
4.6 |
216.8 |
|
40 |
6.9 |
1.1 |
935 |
1.1 |
11.5 |
4.6 |
9.2 |
4.2 |
187.9 |
나. 토양 미생물과 뿌리 분포
일반 세균은 10~40cm에 이르는 모든 층에서 토양 1g당 백만 마리 이상으로 조사됨으로써 적정 수준을 나타냈다. 방선균의 밀도는 10~20cm 층에서 높아 5~9십만 마리였으며, 그 아래층으로 내려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곰팡이 밀도 또한 토양이 깊어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볼 때 20cm까지는 미생물 밀도가 적정 수준을 나타냈으며, 30~40cm에서 방선균의 밀도가 약간 낮은 밀도를 보였다. 잔뿌리는 대체로 20cm~30cm 깊이에서 분포해 있어 이 부위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향후 방선균 밀도 증대를 위해 흙살림골드를 이용하여 게껍질이나 버섯톱밥, 우드칩, 유박 등을 발효시켜 기비 또는 추비로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다.
일반 세균은 10~40cm에 이르는 모든 층에서 토양 1g당 백만 마리 이상으로 조사됨으로써 적정 수준을 나타냈다. 방선균의 밀도는 10~20cm 층에서 높아 5~9십만 마리였으며, 그 아래층으로 내려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곰팡이 밀도 또한 토양이 깊어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볼 때 20cm까지는 미생물 밀도가 적정 수준을 나타냈으며, 30~40cm에서 방선균의 밀도가 약간 낮은 밀도를 보였다. 잔뿌리는 대체로 20cm~30cm 깊이에서 분포해 있어 이 부위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향후 방선균 밀도 증대를 위해 흙살림골드를 이용하여 게껍질이나 버섯톱밥, 우드칩, 유박 등을 발효시켜 기비 또는 추비로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다.


2. 추부면 최영관님 하우스 토양
가. 토양 이화학성
토양 산도는 모두 7.2 이상으로 유럽 종과 기타 국내 종의 재배에 적당하였다. 유기물은 20cm 깊이에서 가장 높아 6.9%를 나타냈으며, 그 이하에서는 약 2%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유효 인산은 200~400ppm 수준으로 적당하였다. 치환성양이온의 경우 칼슘의 함량이 칼륨과 마그네슘에 비하여 높아 석회나 패화석을 사용을 피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칼륨과 마그네슘의 추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염류집적도는 낮은 상태로 적당하였으나, 양이온치환용량이 표토 10cm를 제외하고 모두 낮은 상태로 향후 부식함량이 높은 톱밥류를 발효시켜 추비 또는 기비를 할 필요가 있다.
가. 토양 이화학성
토양 산도는 모두 7.2 이상으로 유럽 종과 기타 국내 종의 재배에 적당하였다. 유기물은 20cm 깊이에서 가장 높아 6.9%를 나타냈으며, 그 이하에서는 약 2%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유효 인산은 200~400ppm 수준으로 적당하였다. 치환성양이온의 경우 칼슘의 함량이 칼륨과 마그네슘에 비하여 높아 석회나 패화석을 사용을 피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칼륨과 마그네슘의 추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염류집적도는 낮은 상태로 적당하였으나, 양이온치환용량이 표토 10cm를 제외하고 모두 낮은 상태로 향후 부식함량이 높은 톱밥류를 발효시켜 추비 또는 기비를 할 필요가 있다.
표 2. 포도 재배 하우스 토양 깊이별 이화학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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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깊이
(cm) |
산도
(5:1) |
유기물(%) |
유효인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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