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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에게 사료 많이 먹이면 우유 면역인자 감소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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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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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젖소 육성기(생후 4개월 어린송아지부터 24개월령 초임우까지의 기간)의 에너지 급여 수준별 유선(젖샘) 발달과 초유 및 유유성분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고에너지 사료를 많이 주면 우유의 면역인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유선에 지방이 생겨 우유 품질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권장 사료양을 먹인 젖소와 110%를 먹인 젖소를 비교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젖소가 성장하면서 키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몸무게는 다소 차이가 났습니다. 사료를 많이 먹은 젖소는 유선 발달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유선 내 지방 침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산 후 초유의 유효 단백질 조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사료를 많이 먹은 젖소는 초유에 포함된 면역글로불린, 락토페린 등 12종의 면역 관련 인자가 2배 이상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람이나 젖소나 적당히 먹는 게 몸에는 좋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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