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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에 유기농 식자재를 쓰는 EU국가들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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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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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에 유기농 식자재를 쓰는 EU국가들
해외유기농업 제대로 배우기 18
EU의 수퍼마켓에는 유기식품이 진열된 유기농코너가 개설되어 있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일반가정의 소비는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나, 학교식당에서는 이와 달리 성장이 여의치 못한데 이는 주로 유기농 식자재가격이 진입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유기농산물을 이용한 학교 급식은 분기별로 유기식품의 날을 정해 행사를 하는 정도가 고작이었다. 그 동안에 사정이 변했고, 요구르트와 같은 일상의 유기식품은 연중 어디서나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일부 학교급식에서는 40%의 요구르트를 유기농식품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조사가 프랑스에서 학교급식에 유기농 식자재를 공급하는 식품회사의 유기농전문가에 의해 발표되었다.
공적구매에 관한 규정이 지난해에 더욱 유연해져 전문적인 유기자재 공급자는 구매를 쉽게 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울러 전통적으로 대량 소비처의 공급자는 창고에 유기상품을 더 많이 재어 놓을 수 있게 되었다. 프랑스의 학교식당에서는 유기식품으로의 전환에서 내건 슬로건인 ‘지역산 유기농산물을 먹이자’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의 유기농산물의 학교급식운동은 ‘90년대에 시작되었고 이럭저럭하는 동안에 2000년에 4십만그릇에서 2001년에 1백만, 2002년에는 1백50만, 2004년에는 3백만, 2005년 4백만, 2006년에 4백50만으로 크게 증가되었고, 부리타니(Brittany)지방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이 운동의 시작은 프랑스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Un Plus Bio' 단체가 벌이고 있는 산업체 유기급식의 실행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남부 프랑스의 한 지방(Gard)의 농업컨설턴트에 의해 1993 처음 소개되어 발전한 것이다. 이 단체의 목표는 변화된 식습관을 알리고 전파하는 일이다. 관심 있는 단체나 행정기관은 이 조직에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훈련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그들은 1년에 2~3번 광범위한 정보를 받아 현황을 파악하고 신문도 받게 된다. “우리는 학교급식 운영자에게 유기농산물이용이 전처럼 비싸지 않아 추천 한다”고 한 유기농조합(Adabio)의 산업체급식 책임자가 주장한다. 유기농조합 역시 자금을 공급하고 생산자를 찾는 일을 돕게 된다. 프랑스의 동남 알프스에 위치한 조합(Adabio)에서 2001년 이래 점심식사가 3배로 늘어나 2007년 전반기에 120,000그릇에 이르게 되었다.
영국에서는 전일수업 학교에서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할 새로운 계획이 2006년 9월에 실시되었다. 새로운 실행규정에는 학교에서의 사탕과자, 감미음료, 건강에 안 좋은 스낵 등의 판매를 금하고 우유, 요구르트음료, 과일주스와 물로 대치하도록 하였다. 심하게 튀긴 음식이나 가공된 육류식품 역시 금지되었다. 빵과 물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는 하루에 적어도 2번 취하게 된다. 이같이 엄격하고 건강 지향적인 대책은 육식의 식습관 나쁜 아이의 수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이는 개선된 학교급식으로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새로운 방법을 모든 사람이 잘 받아들이지 않고 언론도 때론 부정적으로 보도한다고 실행에 관여하고 있는 토양협회는 설명하고 있다.
학교에 권고하고 있는 “평생식품”계획은 2006년 토양협회가 국가 복권수익금 2,500만 유로를 기금으로 설립되었다. 3,600학교와 협력관계를 맺고 지역산의 유기농산물의 사용을 추진한 것이 2007년 10월이었다. 평생식품계획은 지역산의 신선한 유기농산물을 최대한 학교급식에 이용하려는 취지에서 수립되었다. 이탈리아정부는 1999/2000년에 공공기관, 학교와 병원의 식당에 유기식자재를 사용하도록 법을 제정하였다. 초기에는 지방정부의 관심도 없어 규정이 실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일부 지방에서 유기농산물의 학교급식을 선구적으로 실행하면서 지역에 맞지 않는 규정을 보완하게 된다. 한 지방정부(Emillia Romagna)는 2002년 말 10세 이하 학생과 유치원에는 100% 유기농식사를 제공하도록 규정하였다. 지역적인 차이는 크지만 Emillia Romagna지방은 유기농산물이 127개 학교식당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EU의 수퍼마켓에는 유기식품이 진열된 유기농코너가 개설되어 있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일반가정의 소비는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나, 학교식당에서는 이와 달리 성장이 여의치 못한데 이는 주로 유기농 식자재가격이 진입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유기농산물을 이용한 학교 급식은 분기별로 유기식품의 날을 정해 행사를 하는 정도가 고작이었다. 그 동안에 사정이 변했고, 요구르트와 같은 일상의 유기식품은 연중 어디서나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일부 학교급식에서는 40%의 요구르트를 유기농식품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조사가 프랑스에서 학교급식에 유기농 식자재를 공급하는 식품회사의 유기농전문가에 의해 발표되었다.
공적구매에 관한 규정이 지난해에 더욱 유연해져 전문적인 유기자재 공급자는 구매를 쉽게 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울러 전통적으로 대량 소비처의 공급자는 창고에 유기상품을 더 많이 재어 놓을 수 있게 되었다. 프랑스의 학교식당에서는 유기식품으로의 전환에서 내건 슬로건인 ‘지역산 유기농산물을 먹이자’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의 유기농산물의 학교급식운동은 ‘90년대에 시작되었고 이럭저럭하는 동안에 2000년에 4십만그릇에서 2001년에 1백만, 2002년에는 1백50만, 2004년에는 3백만, 2005년 4백만, 2006년에 4백50만으로 크게 증가되었고, 부리타니(Brittany)지방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이 운동의 시작은 프랑스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Un Plus Bio' 단체가 벌이고 있는 산업체 유기급식의 실행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남부 프랑스의 한 지방(Gard)의 농업컨설턴트에 의해 1993 처음 소개되어 발전한 것이다. 이 단체의 목표는 변화된 식습관을 알리고 전파하는 일이다. 관심 있는 단체나 행정기관은 이 조직에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훈련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그들은 1년에 2~3번 광범위한 정보를 받아 현황을 파악하고 신문도 받게 된다. “우리는 학교급식 운영자에게 유기농산물이용이 전처럼 비싸지 않아 추천 한다”고 한 유기농조합(Adabio)의 산업체급식 책임자가 주장한다. 유기농조합 역시 자금을 공급하고 생산자를 찾는 일을 돕게 된다. 프랑스의 동남 알프스에 위치한 조합(Adabio)에서 2001년 이래 점심식사가 3배로 늘어나 2007년 전반기에 120,000그릇에 이르게 되었다.
영국에서는 전일수업 학교에서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할 새로운 계획이 2006년 9월에 실시되었다. 새로운 실행규정에는 학교에서의 사탕과자, 감미음료, 건강에 안 좋은 스낵 등의 판매를 금하고 우유, 요구르트음료, 과일주스와 물로 대치하도록 하였다. 심하게 튀긴 음식이나 가공된 육류식품 역시 금지되었다. 빵과 물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과일과 채소는 하루에 적어도 2번 취하게 된다. 이같이 엄격하고 건강 지향적인 대책은 육식의 식습관 나쁜 아이의 수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이는 개선된 학교급식으로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새로운 방법을 모든 사람이 잘 받아들이지 않고 언론도 때론 부정적으로 보도한다고 실행에 관여하고 있는 토양협회는 설명하고 있다.
학교에 권고하고 있는 “평생식품”계획은 2006년 토양협회가 국가 복권수익금 2,500만 유로를 기금으로 설립되었다. 3,600학교와 협력관계를 맺고 지역산의 유기농산물의 사용을 추진한 것이 2007년 10월이었다. 평생식품계획은 지역산의 신선한 유기농산물을 최대한 학교급식에 이용하려는 취지에서 수립되었다. 이탈리아정부는 1999/2000년에 공공기관, 학교와 병원의 식당에 유기식자재를 사용하도록 법을 제정하였다. 초기에는 지방정부의 관심도 없어 규정이 실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일부 지방에서 유기농산물의 학교급식을 선구적으로 실행하면서 지역에 맞지 않는 규정을 보완하게 된다. 한 지방정부(Emillia Romagna)는 2002년 말 10세 이하 학생과 유치원에는 100% 유기농식사를 제공하도록 규정하였다. 지역적인 차이는 크지만 Emillia Romagna지방은 유기농산물이 127개 학교식당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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